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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4359년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계절에 정행조형호작가의 '고희목심古稀木心' 전시회가
2026년 4월 3일부터 9일까지 함양문화예술회관 2층 제2전시실에서 열렸다.
'칠십에 이른 목수의 나무에 담긴 마을' 부제가 말해주듯이 목공작업을 해온지
어언 50여년의 세월동안의 목칼끝에 힘을 서서히 빼주어 가는 시기가 아닐까한다.
그는 1970년 전통목가구 업계에 발을 디뎌 1982년까지 목가구를 전수 받은 기술을
바탕삼아 이라크 사마와 현장 내장 목공작업,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왕자궁 시설관리
목공작업등 다양한 목공작업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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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y인산인터넷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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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시간이 가면 갈수록 전통목가구 시장이 점점 사라지면서 목공예 작품을 남기고
싶다는 염원으로 목공예 작업을 하면서 제17회 한양예술대전에 입상하고 제22회
대한민국 서각대전 서각부문 특선, 제25회 대한민국 여성구상 서각부문 특선,
제44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전통미술.공예부문 입선등 다수의 공모부문에서 입상을
하며 그 예능성을 인정받았다.
이어서 제17회 한양예술대전 개인전, 제4회 한국서각협회 함양지부전, 제26회한국서각
협회 경남지회전등을 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조형호작가는 자신은 힘 닿는 데까지 목공예 작업을 하고 싶으며 될수 있다면
후학양서에도 힘쓰고 싶다는 말을 남기며 바쁘게 전시장 내방객들을 맞이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