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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보건대 뷰티디자인과 성적조작 의혹, 교육부는 즉각 감사에 나서라

- 시험 때만 ‘반짝’ 등장했는데 제적·유급 면제… 장학금까지 수령
- “학과장·교수 조직적 개입 정황” 정의당 진주시지역위원회 교육부 감사 촉구

김도형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01일
단기4359년

“학교 안 나와도 A+?” 진주보건대 성적 조작 의혹…'사학 비리' 복마전 되나?

최근 진주보건대 뷰티디자인과에서 성적조작 의혹이 제기되었다. 진주보건대에서는 교원 부당해고와 장학금 갈취사건에 이어 성적조작 사건이 발생하여 사립대학 진주보건대의 문제가 어디까지일지 궁금할 정도이다. 진주보건대의 문제를 들여다보면 왜 사학개혁이 필요한지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진주보건대 뷰티디자인과의 출결 및 성적 관리 전반에 있어 학사 규정의 공정성과 적정성이 심각하게 훼손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며, 부분 확인이나 표본 조사가 아닌 전수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 hy인산인터넷신문

현재 해당 학과 주간·야간반 전반에 걸쳐 출결 기준과 성적 산정 방식이 학칙 및 교육부 지침에 따라 일관되게 적용되고 있는지에 대해 학내에서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문제가 제기되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개별 사례가 아닌 장기간 누적된 구조적 학사관리 부실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성적조작 의혹은 2025학년도 2학기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2025학년도 1학기 이전, 뷰티디자인과 전임 학과장 A교수 재직 시기부터 이미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문제이다. 실제로 수업에 단 한 차례도 출석하지 않은 학생들이 매 학기 출석부 상에는 정상 출석자로 기록되어 있었고, 시험 기간에만 간헐적으로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다수 관찰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 hy인산인터넷신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당 학생들이 제적·유급 등 어떠한 학사 조치도 받지 않았으며, 오히려 A+ 학점 및 장학금 수혜까지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사안의 중대성이 매우 크다.

구체적으로, 주간반 B 학생은 단 한 차례도 출석하지 않았음에도 A+ 학점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전 현직 학과장이 관여하였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교양과목 ‘대인관계’ 수업에 전혀 출석하지 않은 1학년 야간반 C 학생이 A+ 학점을 받았고, 해당 학생은 이후 부당하게 학점을 받은 것을 자인한 뒤 자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교양과목 ‘대인관계’ 수업의 야간반 D, E 학생 역시 출석을 하지 않았음에도 A+ 학점을 받았고, 이는 입학 이전부터 학과 차원의 사전 합의 또는 관행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학교 관계자와 친분이 있거나 지인 관계에 있는 학생에게 이런 성적 조작을 통해 좋은 학점을 부여한 것이라면 이와 관련한 대가성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로 밝혀져야 할 것이다.
ⓒ hy인산인터넷신문

해당 교과목 ‘대인관계’ 담당 F 교수는 성적 부여와 관련하여 '학교 지침에 따른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전화통화 녹음파일 참조)을 하며 책임을 현 학과장 G 교수에게 떠넘기고 있어, 특정 학생에 대한 성적 결정 권한이 담당 교수가 아닌 학과장 등 보직교수 혹은 그 윗선에게 있었던 것이 아닌가 의심이 든다.

이에 다음 사항에 대하여 교육부의 감사를 촉구한다.
- 진주보건대학교 뷰티디자인과 주간·야간 전 학생 출결 기록 전수 점검
- 성적 규정에 출결 사항 규정 검증
- 출결 사항과 성적 부여의 적합성 검증

학사 운영의 공정성과 학생의 학습권 보호라는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하여, 교육부가 적극적으로 감사에 나서 의혹의 실체를 밝혀야 할 것이다.

2026.4.1.

정의당 진주시지역위원회 (위원장 김용국)
ⓒ hy인산인터넷신문


부당해고와 장학금 갈취 논란으로 홍역을 치렀던 진주보건대학교가 이번엔 '성적 조작' 의혹이라는 대형 악재에 직면했다. 수업에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은 학생이 최고 학점인 A+를 받는 등 학사 관리 체계가 사실상 붕괴했다는 지적이다.

1일 정의당 진주시지역위원회(위원장 김용국)에 따르면 진주보건대 뷰티디자인과 전임 학과장 A 교수의 재직 시절부터 특정 학생들에 대한 조직적인 특혜가 이어져 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정의당 진주시지역위원회가 받은 제보에 따르면 일부 학생들은 학기 중 수업에 전혀 참여하지 않고 시험 기간에만 간헐적으로 출석했음에도 불구하고, 학칙에 따른 제적이나 유급 처분은커녕 상위 성적과 장학금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사례도 구설에 올랐다. 주간반 학생 B씨는 출석률 0%임에도 A+ 학점을 받았으며, 야간반 C씨 역시 교양 과목 ‘대인관계’ 수업에 불참하고도 최고 학점을 받았다가 논란이 일자 자퇴한 것으로 전해졌다. 담당 교수는 “학교 지침에 따랐을 뿐”이라며 책임을 학과장에게 떠넘기고 있어, 학교 윗선의 조직적 개입 가능성까지 제기되는 상황이다.

정의당 진주시지역위원회는 학사 운영의 공정성과 학생의 학습권 보호라는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하여 교육부가 적극적으로 감사에 나서 의혹의 실체를 밝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4.1.
정의당 진주시지역위원회 (위원장 김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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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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