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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중심에서 K제조업의 중심, 경남을 알렸다.” 경남도, 중국 베이징서 투자유치 활동 마무리

- 6일 베이징서 열린 지자체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경남 투자환경 홍보
- 우주항공․조선․방산 등 주력산업 생태계와 물류인프라에 중국기업 주목
- 도, 실질적 투자유치 성과를 위해 맞춤형 사후관리 체계 구축

김도형 기자 / 입력 : 2026년 01월 08일
단기4359년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6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산업통상부 주관 지자체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경남의 투자환경을 홍보하며 중국 현지 투자유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베이징 시내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강경성) 의 개회사와 중국 상무부 관계자의 축사, 중국기업 해외투자 동향 발표, 지자체 투자환경 소개, 투자자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남은 지자체 투자환경 소개에서 경북, 전남, 충남, 경기에 이어 5번째 순서로 발표했다.
ⓒ hy인산인터넷신문

도는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 경상남도”라는 주제로 중국 기업인들의 이목을 끌었다. 경남의 일반현황부터 투자환경, 실제 투자 성공사례를 설명했다. 마지막에는 “성공 투자를 위한 경남의 약속”을 제시하며 도 차원의 행정적․재정적 지원 의지를 전해 현지 기업인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중국 기업인들은 경남이 보유한 우주항공․조선․방산․원전 등 미래첨단산업 생태계에 관심을 보였다. 관련 협력업체와 다양한 국책연구기관이 밀집해 있는 산업 클러스터의 효율성과 부산진해신항, 공항, KTX 등 물류 인프라를 투자 강점으로 평가했다.

설명회 후 이어진 개별 상담 시간에서는 실질적인 투자 가능성을 타진했다. 도는 대규모 투자기업 특별지원, 도내 신증설 지원 요건완화 등 경남만의 인센티브제도를 안내하며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성수영 도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중국 현지 IR*활동이 실질적인 외국인 투자유치의 시작이 될 수 있도록 잠재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킹 체계를 구축하고, 전담 PM**지정을 통해 기업 맞춤형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IR(Investor Relations):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 설명 및 홍보하는 투자 유치 활동
** PM(Project Manager): 프로젝트의 계획과 실행에 있어서 종합적인 책임을 가진 직책 또는 직무

한편, 도 투치유치과는 지난 2일부터 전 직원 전문 PM제 도입 등 “투자유치 올인”을 위한 업무혁신을 단행했다. 이는 금리․환율변동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지난해에 거둔 투자유치 10조 원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2026년에도 공격적인 투자유치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김도형 기자 / 입력 : 2026년 0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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