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8년
함양군 서하면 주민자치회(회장 안영준)는 8월 20일, 서하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3회 서하면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김윤택 군의회 의장, 군의원, 기관 사회 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치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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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총회는 서하초등학교 학생들의 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사업 추진,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이어 2026년도 주민자치 계획과 맞춤형 사업 추진을 위한 안건이 상정됐으며, 주민투표를 통해 최종 사업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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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투표는 7일간에 걸친 사전 투표와 주민총회 당일 현장 투표를 진행해 더 많은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였고, 제안된 총 3건 중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마을별 마을 유래 표지판 설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안영준 회장은 “제3회 서하면 주민총회 참석에 감사드리며, 오늘 주민투표로 결정되는 마을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활발한 자치활동을 통하여 잘 먹고, 잘 놀고, 잘 사는 서하면을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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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에 참석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주민총회는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뜻깊은 자리로 이번 총회에서 결정된 사업이 잘 추진되도록 주민들이 힘을 모아 달라.”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서하면 주민자치회는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2026년 말까지 제2기 주민자치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