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여성수련원, 강릉출신 윤경숙 작가 꿈꾸듯 만나는 감성공간‘몽실마실’전시 개최
▶ 자아의 꿈과 감성이 만나는 깊은 여정을 담다 ▶ ‘기억의 풀등’등 다양한 작품 약 30여점 전시 ▶ (재)한국여성수련원(강릉 옥계)‘갤러리 솔’에서 누구나 무료 관람 가능
이광훈 기자 / 입력 : 2025년 08월 14일
단기4358년
(재)한국여성수련원은 9월 21일까지 갤러리 ‘솔’에서 윤경숙 작가의 「몽실마실」전시를 운영한다.
윤경숙 작가는 강릉 출신으로,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 미국, 프랑스 등 해외활동을 통해 작품성과 예술세계를 인정받은 작가로, 이번 전시에서는 현실과 이상의 경계에서 노니는 감각 그리고 ‘Into the time with dream!’ 라는 전시 모토가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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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인산인터넷신문 |
| 이번 전시는 『2025년 갤러리 ‘솔’ 전시 지원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기획으로, ‘여성’, ‘지역’, ‘평등’을 주제로 지역 예술인을 발굴·지원하고 수련원의 문화공간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윤경숙 작가는 “‘몽실마실’을 통해 관람객들이 잠시나마 쉼과 여유, 마음의 여백을 느끼길 바란다”며 “기억의 연어처럼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꿈을 향한 행복한 나들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는 8월 27일(화) 오후에는 ‘작가와의 대화’가 진행된다. 이 시간에는 윤경숙 작가가 직접 작품 세계와 전시 의도를 소개하고, 관람객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작품에 담긴 메시지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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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영이 원장은 “윤경숙 작가가 그려낸 ‘몽실마실’의 세계는 우리 수련원이 지향하는 ‘쉼과 배움이 공존하는 공간’의 철학과 맞닿아 있다”며, “특히 오는 8월 27일 진행되는 ‘작가와의 대화’가 관람객들에게 작품 속 메시지를 직접 듣고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분들이 예술 속에서 감동과 치유, 그리고 꿈을 향한 여정을 경험하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이광훈 기자 /  입력 : 2025년 0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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