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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체험·자신감을 담은 맞춤형 공공 캠프, 4차까지 성료

폐광지역 청소년, 한국여성수련원에서 꿈을 설계하다
▶ 교육기회 확대와 진로 체험 강화… 8월 말 마지막 5차 캠프 예정
▶ 폐광지역 중·고생 170명 대상 체험 중심 진로 캠프, 4차까지 운영 완료
▶ 디지털·예술·직업 체험부터 서핑까지… 진로 역량과 자신감 함께 키워

정민권 기자 / 입력 : 2025년 08월 06일
단기4358년

 (재)한국여성수련원(원장 함영이)은 강원특별자치도 폐광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청소년 DO-DREAM 캠프』를 4차까지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오는 8월 28~29일 5차 캠프를 앞두고 있다.

 이 캠프는 폐광지역개발기금으로 추진되는 ‘폐광지역 주민 한마음교육’의 일환으로, 기존의 성인 대상(폐강지역 주민)에서 벗어나 청소년만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삼척, 영월, 태백, 정선 등 강원특별자치도 4개 폐광지역의 중·고등학생 170여 명이 총 5차례에 걸쳐 참가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 hy인산인터넷신문

 단순한 진로 정보 제공을 넘어,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진로 역량과 삶의 태도를 함께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1박 2일간 캠프에서는 디지털 리터러시 특강, 특수분장사 및 제과제빵사 직업 체험, 또는 메타버스 체험 등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진로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특히나 서핑과 같은 해양 스포츠 체험도 함께 운영하여, 평소 접하기 어려운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새로운 환경에 도전하고, 협력하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 hy인산인터넷신문

 이러한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어떤 직업을 가질 것인가’를 넘어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현재까지 총 150여 명의 청소년이 캠프에 참여했으며, 강릉의 자연과 문화 콘텐츠를 오감으로 체험하고,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여성수련원 함영이 원장은 “이번 캠프는 청소년 교육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한 출발점이자,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함께 키워가는 의미 있는 시도였다”며,

 “한국여성수련원은 연령·성별·직업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교육의 장벽을 낮추고 모두에게 열린 배움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hy인산인터넷신문

 이어 “마지막 5차 캠프까지도 내실 있게 마무리해, 교육이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끝까지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번 캠프는 교육기회 확대와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폐광지역 청소년의 진로 역량 강화를 통해 폐광기금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기여하는 긍정적인 영향도 미쳤다.
정민권 기자 / 입력 : 2025년 08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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