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8년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황우상 본부장, 조영현 기반사업과장(함양군)]은 지난 2025년 7월 25일 집중호우(7월16일 ~ 20일)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지역을 찾아 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지리산권 내 상생과 연대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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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 조영현과장이 구슬땀을 흘리고있다 [오른쪽.함양군] |
ⓒ hy인산인터넷신문 |
| 자원봉사에는 황우상 본부장 외 9명이 참여해 침수된 하우스의 내부 정리 작업을 수행하며 피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뜨거운 날씨 속에서도 부족한 인력을 대신해 구슬땀을 흘린 조합원들의 모습은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안겨주었다. 조영현 기반사업과장은 “지역 농가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회복을 돕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봉사에 나서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리산권 내에서 어려운 일이 있을 경우 기꺼이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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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인산인터넷신문 |
|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은 지역과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산청군 자원봉사는 그 실천의 의미를 다시금 보여주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