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8년
함양군의회(의장 김윤택)는 7월 25일,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인근 산청군과 합천군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 방문에는 김윤택 의장을 비롯해 배우진, 서영재, 임채숙, 이용권, 양인호, 정현철, 정광석 의원 등 총 8명의 의원이 함께해 피해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이재민들과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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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인산인터넷신문 |
| 먼저 산청군 신안면사무소를 찾은 군의회 의원들은 산청군의회 김수한 의장과 권수혁 신안면장을 만나 위문품을 전달하고, 피해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눴다.
이어 주택과 농경지 침수로 큰 피해를 입은 신안면 야정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했다. 이어 합천군의회를 방문한 의원들은 정봉훈 의장을 만나 집중호우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위문품과 함께 깊은 위로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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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인산인터넷신문 |
|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은 “함양과 생활권을 함께하는 인근 시군에서 발생한 수해는 곧 우리 군민의 아픔이기도 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과 현장에서 애쓰는 관계자 여러분께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함양군의회는 앞으로도 재난·재해 대응에 있어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군민과 이웃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의회로서 책임을 다해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