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10월까지 경사로운 누각 ‘경회루’ 특별관람 운영
- 해설사와 경회루 내부 둘러보고, 궁궐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경관 감상… 선착순 사전 예약(5.1. 오전 10시~)
정호 기자 / 입력 : 2025년 04월 29일
단기4358년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소장 조규형)는 오는 5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혹서기 7~8월 제외) 4개월간 수~일요일 하루에 3회씩(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4시) 경복궁의 대표 건축물인 경회루 특별관람을 운영한다. * 법정공휴일, 가을 궁중문화축전 기간에는 미운영
국가지정유산 국보 ‘경회루(慶會樓)’는 ‘경사로운 모임을 위한 누각’이라는 뜻으로, 임금이 신하들과 함께 연회를 열거나 외국 사신을 접대하고, 가뭄이 들면 기우제를 지내는 등 국가행사에 사용되던 우리나라 최대 누각 형식의 목조건축물이다. 경복궁관리소는 2010년부터 매년 특별관람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경회루를 개방해왔다.(단, 2021년은 코로나19로 미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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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에는 경회루의 보존관리를 위해 내부관람이 제한되나, 이번 특별관람에서는 참가자들이 국가유산해설사의 전문적인 설명과 함께 경회루 내부를 둘러보고, 2층 누각에 올라 동쪽으로는 경복궁의 장엄한 전각들, 서쪽으로는 수려한 인왕산을 감상하며 사방으로 탁 트인 경치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번 특별관람은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khs.go.kr) ‘통합예약’ 란의 ‘행사예약 모아보기’에서 회당 30명(1인당 2매)까지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고, 관람 희망일 7일 전부터 하루 전일 오후 11시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잔여석 발생 시에는 현장 입장도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2-3700-390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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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참가자들이 이번 경회루 특별관람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 건축이 자연의 풍경을 끌어들이는 차경(借景)의 아름다움과 함께, 조선 궁궐의 이야기를 가까이에서 느끼고,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정호 기자 /  입력 : 2025년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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