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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전면】 제23회 백운산 벚꽃축제 개최

고박병런선생 기리는 프로그램이 전무하고 벚꽃축제의 의미를 되새길수 있는 상징 필요
김윤국 기자 / 입력 : 2025년 04월 07일
단기4358년

제23회 함양 백전 백운산 벚꽃축제가 2025년 4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함양군 백전면 다목적 광장에서 내빈들과 군민, 관광객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hy인산인터넷신문

이날 5일 첫날에는 벚꽃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전통제례를 올리고 개막식전공연으로 백운산풍물패가 축제장을 우렁차게 울려주는 풍물을 한바탕 두드렸고, 밸리댄스 공연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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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김정만의 사회로 개막식에서 강석현부회장이 개막선언을 하고 국기에대한 경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산청등 산불로 인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묵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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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영군수, 신성범국회의원, 배우진군의회부의장과 김재웅, 이춘덕, 한상현도의원들, 서영재, 임채숙, 이용권, 정현철, 양인호, 정광석, 권대근군의원들, 백삼종부군수, 정상기문화원장, 노춘석,강선욱,이영재조합장들, 이영일노인회장, 박윤섭이장협의회장, 안병명체육회장, 김종화,유병식,정구상, 이상수사회단체장들,이창구천령문화제위원장, 이현재산삼축제위원장, 정진덕서상어울림대축제위원장, 백전면과 자매결연 지역인 전북남원시
아영면 이영주이장단협의회장과 이경연발전협의회장, 양종춘백전면총동창회장과 향우들,
박홍규,박종천,김남곤,김주한,이봉철고문등 백전지역 기관사회단체등
내빈소개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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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축제발전에 공이 많은 이원재씨에게 황원하회장이 감사패를 전달하고, 황원하백전면문화체육회장은 환영사에서 "내빈들과 많은 분들의 참석에 감사드린다며 기후변화로 인해 벚꽃이 피지않는것이 아쉽다면서 그래도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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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진병영군수, 신성범국회의원, 배우진함양군의회부의장, 김재웅, 이춘덕, 한상현도의원등이 축사를 하고 축하공연으로 유현주외 2명의 평양예술단, 정유근가수등이 흥겨운 식후공연을 하며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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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백전면노인건강체조, 장수진가수, 고고장구, 캉구댄스, 윤병순가수, 백전면노래교실, 백전면 색소폰교실, 거창한가수등의 공연과 , 주민 장기자랑등을 하며 흥을 돋워주었다.
그리고 면사무소 2층에서는 전국가요제 참가자 100여명이 치열한 예심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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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인 6일에는 오전에 제기차기, 윷놀이등 전통놀이를 하고 백전주민자치회 고고장구반이 공연후 임순남가수, 박제홍가수, 임명희가수, 색소폰 공연등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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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백운산벚꽃전국가요제에서 박성현가수, 김은주가수, 나미애가수등이 경연자들의 긴장을 풀어 주었다.

벚꽃가요제에는 100여명의 참가자중 예선을 통과한 14명이 본선경선결과 인기상에 참가번호15번 나비꽃을 부른 이로운씨, 장려상에 참가번호11번 무인도를 부른 김명희씨, 동상에 참가번호14번 가지마를 부른 강정아씨, 은상에 참가번호1번 천년바위를 부른 권진열씨, 금상에 참가번호3번 막걸리한잔을 부른 김동주씨, 대상에 참가번호10번 못다핀꽃한송이를 부는 이민재씨등이 수상하고 장려상 20만원, 인기상 30만원, 동상 40만원, 은상 50만원, 금상 100만원, 대상 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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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행사 중간중간에 진병영군수등이 경품추첨을 하여 푸짐한 경품을 나눠주었고, 군민게이트볼대회, 소망등달기, 체험행사, 농축산물홍보전시및 판매행사, 오미자막걸리시음, 솜사탕나눠주기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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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아쉬운것은 축제의 주제인 벚꽃이 피지않은 것이고, 백운산 벚꽃축제가 열릴수 있도록 해준 백전출신 38대.39대 회장을 지낸 전재일거류민단장인 고박병헌선생에 관한 언급이 없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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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전백운산벚꽃축제 위원장은 인사말에 박병헌단장에 대한 언금 한마디없고, 내빈축사 중 진병영군수만이 축사에서 박병헌단장에 대해 언급하고 축제유래를 알수있는 기념프로그램이나 상징이 없는것이 너무나 아쉽고 이왕이면 축제때마다 그를 언급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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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벚꽃축제성공기원제에서 젯상에 신위도 없이 촛대만 올려놓고 지내는데 차라리 고박병헌선생의 신위라도 진설하여 기원제를 지내며 선생의 뜻을 조금이나마 매회 기리는것은 어떻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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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전벚꽃나무는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출신의 재일 거류민단장 박병헌선생이 1970년대에 기증한 벚나무가 30년 동안 자라서 50리[20㎞]에 달하는 장관을 연출하게 된 것이 축제의 시초이다.
이에 2003년부터 함양백운산벚꽃축제가 개최되었다.

경상남도 함양군은 기증받은 수백 그루의 벚나무를 수동면에서 백전면까지 20여㎞에 걸쳐 심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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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헌단장은 1928년 경남 함양백전면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때 일본으로 건너가 메이지대 법학과와 대학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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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987년 세계한인회장대회의 모태가 된 해외한민족대표자회의의 설립을 주도했으며 1988년 서울올림픽 당시에는 일본에서 후원회를 결성해 성금 525억 원을 정부에 전달했다.
정부는 그에게 보국훈장 삼일장, 대통령방위무공훈장, 체육훈장 청룡장, 국민훈장 모란장과 무궁화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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