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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함총회 고향 함양나들이(1박 2일) 다녀오다

함총회 고향 함양 여행으로 고향의 정겨움을 나누다!
박동실서울지사장 기자 / dongsilp@hanmail.net입력 : 2024년 06월 29일
2024년 함총회 고향 함양나들이(1박 2일) 다녀오다.
함총회 고향 함양 여행으로 고향의 정겨움을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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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총회(회장 이영신)에서는
매년 진행하는 회원간 친목도모 여행시리즈의 일환으로 
고향방문 함양 나들이 여행을 6월 22일(토)~6월 23일(일)까지 1박 2일로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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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총회 모임은 재경함양군 11개 읍⬝면 총무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진 고향 사랑 모임으로 매년 4~6월경이면 단체여행을 기획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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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상호간 친목도 도모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도 넓히는 계기로 삼아왔다.

이날 여행은 사당역 공영주차장에서 대절버스를 이용해 궂은 날씨에도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그 여정이 시작되었다.
출발 후 김덕중 총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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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회원들의 참여와 성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여행이 즐겁고 안전한 
여행이 되도록 협조부탁한다는 인사말과 여행 일정표를 배포하며 
함양나들이 여행의 서막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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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함총회 이영신 회장은 인사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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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변함없이 함총회 여행목적지를 선정하면서 
여러 곳이 후보지로 거론되었습니다. 많은 후보지 중, 
함양을 최종 목적지로 선정한 데는, 
그동안 우리 함총회에서 중국이나 제주 등 많은 곳을 다녀왔지만 
막상 우리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 함양은 개인적으로는 자주 찾아갈지 모르지만
한 번도 여행을 목적으로 가본 적은 없기에 이번 기회에 
우리들의 고향 함양을 여행으로 구석구석 돌아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고향 사람을 만나면 마음이 편해지듯이 여행지를 고향으로 정하니
마음 까지 따뜻해지는 기분이 들었고 감회가 새롭습니다.
오늘 많이 보고, 많이 즐기시기 바랍니다.”라고 인사하였다.

이날 멋진 선남선녀님들이 함총회의 위상도 높이고
항상 봉사 희생하는 마음으로 고향의 내음이 물씬풍기는
따끈따끈한 고향모임으로 거듭날수 있도록 서로에게
배려하는 마음이 가득한 가운데 
재경함양군향우회 여성위원회 김도순 전 여성위원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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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한 음식(돼지껍데기, 족발, 물김치, 찰밥, 백설기, 육회)을 
나누니 즐거움이 두배로 행복한 여정이 시작되었다.

회원들의 소소한 행복들을 싣고 버스는 달려서 
함양 탐방 전 잠시 들르기로 한 무주 구천동에 도착하였다.
함양에서 달려온 허완, 하종임 회원과 함께 단체사진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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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곤도라(케이블카)를 타고 해발 1천5백20m 설천봉에 올랐다.
여기서는 덕유산 정상 향적봉을 20분 만에 쉽게 오를 수 있는데
이날 덕유산의 날씨는 제주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바람이 세차게 불어 소수 인원만 향적봉 정상을 올랐다.
나머지 회원들은 운무가득한 카페에서 삼삼오오 커피와 차를 즐기고 
향적봉 정상에서 기념사진 촬영 후 안전하게 하산한 회원들과 함께 
다시 곤도라(케이블카)를 타고 하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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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미리 예약해둔 나래가든이라는 버섯샤브샤브집에 들러 점심식사를 했다. 
시장이 반찬이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하지 않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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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신 회장님의 지인이 소개한 집이라 더 맛있게 느껴졌는지 모르지만, 
국물이 시원하고 음식들이 아주 맛깔나는 집이었다.

오찬 후 2번째 여행코스로 거창 향노화단지 
거창군 가조면 우두산 자락 해발 620m에
설치되어 있는 거창 Y자형 출렁다리를 탐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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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다리는 교각이 없이 깍아지른 협곡을
세 방향으로 연결한 국내 유일의 산악 보도로 지상 높이 60m, 총길이 109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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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진 촬영과 주변 풍경을 조망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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궂은 날씨 관계로 촉촉히 젖은 몸을
부근의 가조 온천에 들러 깨끗히 단장하고 내 고향 함양에 도착하였다.

저녁 예약 장소인 함양에 있는 연밭식당으로 이동하였는데
이날 함양군정을 챙기시느라 바쁘신 와중에도
귀한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하여 주신 진병영 함양군수님과
이창구 천령문화제 추진위원장님이 함총회원들을 맞이하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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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창구 추진위원장이 인삼주를 듬뿍 가지고 오셔서
맛있는 흙돼지고기 삼겹살과 돼지김치찌개, 
거기에 인삼주 한잔까지 곁들이니 지상낙원이 따로 없었다.
역시 내고향 함양이 최고였다.
화기애애한 가운데 저녁 만찬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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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이동 전, 불로장생 특화거리 시장에서
돈막 페스티벌 행사가 있다는 정보가 있어 발걸음을 옮겼다.
3GO(먹고, 보고, 즐기고) 함양한들상권 활성화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돈막페스티발에 함총회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높이는데 일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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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에도 없었지만, 
진병영 함양군수와 이영신 회장이 함께 무대에 올라 모인 군민들과 함총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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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신나는 즐거움을 뒤로하고 숙소로 이동하여 함총회 고향탐방 첫날의 일정을 마무리지었다.

다음 날 아침 7시에 함양 팔경으로 유명한 화림동 계곡의 금수강산 식당으로 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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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길로 유명한 구비구비 돌고도는 백전길을 구경하며 서하 골목길들을 거쳐
금수강산 식당에 도착하니 이창구 천령문화제 추진위원장과 사모님이
함총회원들의 아침 식사를 위해 미리 오셔서 반가이 맞이해주시고
회원들의 아침 식사까지 대접해주셨다.
감자와 호박, 호박잎을 넣은 고동국으로 가뿐히 해장하고 선비 탐방로의 함양선비길 산책에 올랐다. 농월정 너럭바위에서 주변을 조망하고 기념사진 촬영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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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정, 거연정까지 도보 산책을 하고자 하였으나 전날 많이 내린 비로 산책로에서 동호정으로 이동이 어려워 아쉬운 마음을 달래여 원점 회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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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수동면에 있는 세계문화유산 남계서원으로 이동하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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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구 천령문화제 추진위원장의 안내와 해설자님의
세심한 얘기들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개인적으로 오면 볼 수도 들을 수도 없는 남계서원의 역사와 세심한 곳까지 많은 정보를 얻은 참으로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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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곡면에 있는 일두 정여창 선생의 고택으로 이동하여 
유머를 곁들인 해설사님의 고택에 대한 해설로 
그동안 모르고 있었던 새로운 역사도 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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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점심 식사 장소인 안의면 삼일식당 갈비찜 집으로 이동하여 안동찜닭과 탕수육 소스를 합쳐놓은 듯한, 맛좋은 안의갈비찜을 먹었다.
점심식대는 하도FNC 하종언 회장이 전액 부담하셨는데, 
하종언 회장의 식대 찬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영신 회장과의 깊은 인연으로, 
이영신 회장 취임 후 함총회 여행시(포천, 제주)마다 거액을 후원하셔서 우리들의 먹거리를 풍성하게 챙겨주시는 든든한 후원자시다
 
"참고로 병곡면이 고향인 하종언 회장이 운영하는 하도FNC(포천시 군내면 포천로 1160번길 50)는
미래에 대한 도전,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친환경 자동차 내장재 제조 전문 기업으로 국내(현대, 기아, 르노삼성, GM대우 등), 
해외(도요타 등)에
다양한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으며
신기술 개발을 통하여 생산성 향상과 품질 안정화를 이루고 있다."

점심 오찬을 마치고 안의 광풍루와 금호강 옆 오리숲 풍경을 구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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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출발하기 전 함양군청의 여득분 계장이 찾아와 회원 모두에게
우산을 선물로 나눠주고 갔다.
진병영 함양군수님께서 향우님들을 잘 챙기라고
늘 말씀하신다는 전언과 함께 고향의 정을 듬뿍 나눠 받은 기분이었다.

1시 45분경 안의 버스 정류소를 출발하여 5시 20분경 사당역에 무사히 도착하여
이영신 회장이 준비해 주신 과일들을 나눠 가지고, 풍성한 먹을거리와 멋진 풍경들, 
그리고 가는 곳곳 반겨주는 고향분들의 정을 가슴가득 듬뿍 담아 돌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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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고향 함양 나들이 1박 2일의 일정을 마감하였다.

누구에게나 고향은 있겠지만, 우리에게 고향 함양은 참으로 특별한 곳이다.
고향으로서의 함양도 좋지만, 여행지로서의 함양도 더없이 훌륭하고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가 풍부한 곳임을 이번 여행에서 느꼈다.
고향을 함양으로 두신 분들은 새로운 기분으로 여행길을 잡아보시고
다른 분들도 우리 함양을 지나치는 곳이 아닌 탐방하는 곳으로 구석구석 돌아본다면
그 숨은 매력에 매료되지 않을 수 없으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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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총회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사진 촬영과 편집-박동실(HY인산인터넷신문 서울지사장)
박동실서울지사장 기자 / dongsilp@hanmail.net입력 : 2024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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