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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고운인문학강의 7강 신라사산비명 풀어보기

조계종의 성지인 함양이 너무 소홀한 것에 안타까움을 표시하기 했다
김윤국 기자 / 입력 : 2023년 12월 11일
단기4356년

최치원 역사공원 인문학 7강 '최치원의 불교문학 사산비명' 강의가 2023년 12월 9일 오전 10시부터 최치원역사공원 내 상림관에서 김윤수지리산문학관장이 2시간 가량 강의를 하였다.
ⓒ hy인산인터넷신문

이날 김윤수관장은 신라사산비명으로는 지리산쌍계사진감선사탑비와 성주산성주사낭혜화상백월보강탑비, 희양산봉암사지증대사적조탑비, 초월산대수복사비등에 나와있는 최치원선생과 불교문학에 대해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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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원의 뛰어난 문장으로 불교문화를 너무나 칭찬한다고 조선시대 사대부들은 많은 비판을 하였고 문묘배향을 철회해야 한다고까지 주장하였다며 그러나 최치원선생은 신라인으로 그 당시는 왕명으로 비문을 짓는 경우가 많았는데 어째서 시대가 한참 뒤인 조선시대에 와서 고운선생을 비판한다는 것은 모순점이 많다고 피력했다.

또한 조선 태종 이방원에 의한 태종사태때 승려들을 모두 환속시키는 사태때 함양의 벽송사를 창건하신 벽송지엄스님의 스승이신 벽계 정심대사인데 이분이 태종의 사태를 만나 만나 머리를 기르고 환속하여 아내와 함양군 마천면 추성골 광점(광주리 광자) 마을에서 광주리를 엮어서 시장에 내다팔며 생활하는데 벽송지엄스님께서 사태와중에도 벽계 정심대사를 찾아가서 선종의 뜻을 문의하니 쉬쉬하며 답을 내지를 않는것이에요 불교수난시대에 뭐하러 불교에 대해 공부하겠다고 왔느냐 도로 가라해도 안가고 벽계 정심대사 밑에서 허드레 일을 하며 3년동안 고생했는데 3년이 지나도 안가르쳐 주니 어느날 인사도 없이 광점마을에서 벽송사골짜기로 해서 칠선계곡쪽으로 하산하는데 광점에서 벽계 정심대사가 네 이놈아 어디가느냐 며 큰 소리로 부르니 벽송지엄스님이 뒤돌아 보다가 깨달음을 얻어 다시 되돌아와서 정심스님의 의발을 전수받아 1520년에 벽송사에서 초막을 짖고 참선공부를 하며 제자들을 기르기 시작했다면서 조선불교의 초조로서 부용영관스님을 기르고 영관스님은 서산대사를 기르며 법맥이 이어져 왔는데 함양이 바로 조계종의 발상지라 할수 있는데 조계종 최고의 성지인데 이런 성지가 다른 지역에 있으면 기념하기 위해 야단법석일텐데 함양지역은 이상하게 조용한것이 안타깝다고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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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사산비명에 나오는 싯구를 일일이 설명하는데 그중에 한구절을 예로 들면

'몸은 보리의 나무요 身是菩提樹-신시보리수요
마음은 밝은 거울과 같다니 心如明鏡臺-심여명경대라
때때로 부지런히 털고 닦아서 時時動拂拭-시시근불식하니
티끌과 먼지 묻지 않게 하라' 勿使惹塵埃-막사유지내라

라는 계송을 신수스님이 오종 홍인대사의 명의 의해 지었는데 홍인대사는 신수스님에게 문턱에 이르렀으되 이를 넘지는 못했다라고 하자 이를 본 혜능스님이 계송을 지어 신수스님의 계송 아래에 붙였으니 이는 다음과 같다

'보리는 본래 나무가 업고 - 菩提本無樹-보리본무수요
밝은 거울 또한 받침대가 없네 -明鏡亦非台-명경역무대라
부처의 성품은 항상 깨끗하거니 -佛性常淸淨-불성상청정하니
어느 곳에 티끌과 먼지 있으리요 - 何處有塵埃-하처유지내요

라고 적었더니 오조홍인대사에게 인정받아 육조혜능대사가 되었다는 구절을 설명하기도 하였다.
김관장의 강의를 들으니 할 이야기가 너무나 많아서 토요일 오전 2시간으론 시간이 너무 짧은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보는데 전해 줄 이야기는 많은데 주어진 시간은 너무나 짤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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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국 기자 / 입력 : 2023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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