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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4356년
최치원 역사공원 고운인문학 강의 여섯번째 강의가 2023년 12월 2일
오전 10시부터 최치원 역사공원 내 상림관에서 김윤수지리산문학관장이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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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y인산인터넷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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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제6강 최치원의 불교시 (증 희랑화상)이란 주제로 고운 최치원선생과
희랑화상이 교류하며 서신왕래하던 내용에 대해 2시간 가량
강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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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장은 고운선생문집 권1편에 나와있는 희랑화상에게 증정하는
시 해석에서 희랑화상은 통일신라시대 해인사에서 있던 승려로
고운과 시문으로 사귀었고 화엄경에 정통했다며 해인사의 부속
암자인 희랑대에서 화엄경을 강하였을때 나는 오랑캐를 막아
내느라 청강할수 없어 한번 읊조리고 한번 노래하되 5측 5평을
써서 10절을 지어 장을 이루어서 그 일을 기린다며 방로태감 천령군태수
알찬 최치원이 썻다라고 명기하였는데 이 시는 10수인데
현재는 6수만이 전해진다면서 최치원이 화엄경을 희랑화상이
강론하는데 참석치 못함을 못내 아쉬워하는 대목이라
할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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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관장은 설명중 최치원선생이 시무십여조 (時務十餘條) 시문을
지어 진성여왕에게 올렸고 진성여왕은 이 상서를 보고 좋은
내용이라고 감탄하여 고운 당시 천령군태수였던 최치원에게는
최고의 품계인 알찬 벼슬을 하사하였다고 하니 천령군태수로 재직시
올린 상서이니 함양군에서는 최치원선생님이 올리신 상서의 장소가
함양이니 지금이라도 시무십여조 상서라는 상징성을 표할수
있는 상서장이라도 설치하면 어떨까 건의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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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는 상소와 달리 왕이 아닌 더 높은분에게 올리는 상서라고 함
시무십여조는 신라 왕실의 안녕과 국가의 위상을 강조한 존왕적
정치이념이지만 혼란스러운 신라에서는 실현되기는 버거웠으나
최치원을 계승한 최언위나, 최승로등 신라출신 유학 지식인에
의해 강조되어 고려의 국가 체제 정비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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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인문학 강의는 10월 28일 시작하여 12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하는데 오늘은 6번째로 앞으로 12월 9일과
16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최치원 역사공원 내 상림관에서
2번의 강의가 더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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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쉬운것은 이렇듯 최치원선생님의 생애를 되짚어
보는 좋은내용의 강의이나 홍보부족으로 많은 이들이 모르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
내년에도 강의가 이어질것으로 아는데 이때는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청강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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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나를 포함해 시설사업소장님, 담당직원, 남자청강생 3명,
여자 청강생 1명등 총 6명이 청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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