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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4356년
함양군 서하면 봉전마을 서산서원에서는 2022년 4월 17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전오륜선생 춘기제향이 봉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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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측부터 초헌관 전종득, 아헌관전병철, 종헌관전종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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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제향에는 전종득초헌관이 분향.헌작하고 축관이 축문낭독을 한후 초헌관이 재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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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병철아헌관이 분향.헌작.재배하며 아헌례를 올렸고 전종목종헌관이 분향. 헌작. 재배하며 종헌례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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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헌관들이 음복수조례를 하며 모든 제향을 마무리 하였다. 전오륜선생은(1334~1425) 고려 공민왕때 관리로 고려가 망하자 두문동에 들어갔는데 조선태조에 의해 고향안치(죄인을 그의 고향에다가 거주하게 하던 유형) 처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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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풀려나 서운산(강원도 정선소재)에 은거하였다. 서산사는 조선 헌종7년(1841년) 경상.전라.충청.강원 4도의 사림들이 화림재 전시서공의 7대조인 여말 충신 전법판사 채미헌 휘 전오륜공을 제향하자고 여러차례 통문을 돌려 안의현 서쪽 20리 화림동에 서산사를 세웠다고 채미헌실기에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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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철종4년 1853년 봉전마을에 큰 화재가 일어나 서산사도 화염에 쌓이자 한 서생이 죽음을 무릅쓰고 화림재 현판을 찾아 서원 뒤에 놓았는데 현판은 그대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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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종5년 1868년 서원 철폐령에 의해 서산서원은 사라졌다. 이현판은 거연정에 걸려있다가 1995년 문중에서 중건한 화림재로 옮겨져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서산서원은 2016년 병신년 3월 19일 경자일에 옛 모습대로 복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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