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쪽샘유적 발굴조사 현장설명회와 답사 행사 개최
- ‘학예연구사와 함께하는 신라 무덤 여행’(11.11.) / 참가 신청 11.8~9. -
정호 기자 / 입력 : 2022년 11월 07일
단기4355년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오는 11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경주 쪽샘유적 발굴조사 현장과 금관총전시관, 천마총전시관, 대릉원에서 그동안의 발굴 성과와 출토 유물을 시민과 공유하는 ‘경주 쪽샘유적 발굴조사 현장설명회 및 답사 - 학예연구사와 함께하는 신라 무덤 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경주 쪽샘 유적은 1,500여년 전, 200년간에 걸쳐 조성된 신라의 왕족과 귀족의 무덤군으로, 그 규모는 축구장 16개를 합친 크기이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2007년부터 무덤의 위치와 크기, 구조 등을 파악하는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000여 기가 넘는 무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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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현장설명회에서는 우리나라의 대표 고분 유적지인 대릉원과 1970년대 발굴조사가 이루어진 계림로 고분군의 동쪽에 접해 있는 ‘쪽샘 K지구’의 2021~2022년 발굴조사 성과를 소개한다. 봉토를 가진 여러 무덤을 서로 덧붙여 만든 모습, 무덤군 사이사이에 큰 구덩이를 판 모습, 무덤군 내에 네모난 구덩이를 파고 유물을 가득 넣어 제사를 지낸 흔적 등 신라인의 장례문화에 대한 흥미로운 자료를 볼 수 있다.
현장설명회에 이어 진행되는 ‘학예연구사와 함께하는 신라 무덤 답사’에서는 대릉원과 천마총전시관, 최근 개관하여 많은 관람객이 찾고 있는 금관총전시관을 학예연구사와 함께 이동하며 무덤의 구조와 축조방식, 출토 유물에 대한 해설과 발굴조사의 뒷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행사 참여는 8일부터 9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054-622-1702·1713)로 신청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9일 오후 5시 이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회차당 25명씩 총 5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국민소통을 통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문화유산의 가치를 국민과 나눌 것이다. |
정호 기자 /  입력 : 2022년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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