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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이라도 일어날 수 있는 범죄 보이스피싱 (함양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 순경 김남주)


이광훈 기자 / 입력 : 2022년 09월 19일
단기4355년

보이스피싱은 범죄 수법이 잘 알려져 있다는 인식과는 달리 실제로 당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고 피해 규모도 커지고 있다. 

ⓒ hy인산인터넷신문
주로 잘 알려진 방법으로 파격적인 금융상품으로 소비자를 유혹하는 대출빙자형 사기, 자녀, 정부기관 금융기관등을 사칭하는 사칭형 사기 등의 수법이 있으며 보이스피싱 범죄의 수단과 방법은 날이 갈수록 더 교묘해지면서 진화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 이후에는 범죄 수법이 달라지고 있는데 기존에는 계좌에 돈을 넣으라고 한 뒤 돈을 인출해가는 방식을 사용하였으나 최근에는 피해자를 직접 만나서 현금을 챙기는 대면편취형 수법이 증가하고 있다. 대면편취형은 2018년 7.5%(3만4132건 중 2547건)에서 2021년 73.4%(2만2752건)으로 10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기 위하여 경찰과 금융기관 등 여러 유관 기관들이 협력해 피해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보이스피싱은 당하고 나면 늦기 때문에 예방이 최선의 방법이다.

첫째, 경찰, 검찰, 금감원은 어떤 경우에도 범죄수사, 예금보호를 이유로 계좌이체나 현금 인출 개인정보등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둘째, 수상한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 속 링크나 앱을 다운 및 클릭해서는 안 된다. 자신의 개인정보가 빠져나가 대포폰이나 대포통장 등에 이용될 수 있다.

셋째, 자녀 납치, 사칭, 대환대출, 재난지원금 지원 등의 문자가 오면 응하지 말고 직접 자녀나 관계 기관에 확인한다.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기 위해서는 언제든지 내가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위 예방법을 인식하고 숙지하고 있어야 하며 의심이 간다면 항상 확인하는 습관을 지녀야 한다.

보이스피싱 범죄는 항상 방심하는 순간 일어나기 때문에 평상시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하여 경각심을 가지며 신종 수법에 대하여 찾아보고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이광훈 기자 / 입력 : 2022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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