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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4355년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은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이 다가왔음을 느끼게 한다. 추석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친지가 모여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귀중한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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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y인산인터넷신문 | 하지만 한순간의 부주의로 생명ㆍ재산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나기 쉬운 시기이기도 하다. 최근 5년 추석연휴기간 화재 발생 통계를 보면 총 106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발생장소는 주거시설 31%, 발생원인은 부주의 50%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에 추석연휴 군민들께서 화재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몇 가지 안전수칙을 당부하고자 한다. 첫째, 명절에는 장기간 집을 비우게 되는 경우가 많아 전기나 가스에 의한 주택 화재가 많이 발생한다. 집을 비울 때는 쓰지 않는 전기제품의 플러그는 뽑아 두고, 가스 메인밸브를 잠가두어 화재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야한다. 둘째, 조리기구를 사용할 땐 주변에 불이 쉽게 붙을 만한 물건을 치워야 하며, 요리 중에는 잠깐이라도 자리를 비우는 일이 없도록 한다. 만약 식용유를 사용하던 중 화재가 발생하한다면 물을 뿌리지 말고 K급 소화기 또는 상추, 채소를 넣어 온도를 낮춰 소화시켜야 하며, 뚜껑이 있다면 불꽃 아래쪽에서 천천히 덮어 식을 때까지 기다리는 게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전열기기를 장시간 사용할 경우 과열에 유의한다. 근처에는 소화기를 비치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비해야 한다. 오래된 전열기기는 가급적 교체하고 과열 방지 기능이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 이처럼 추석 명절, 화재사고를 예방 할 수 있는 수칙은 간단하다. 이번 명절은 안전수칙을 실천하여 한 건의 화재가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한가위 됐으면 한다. 함양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경 이성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