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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4355년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소장 김연옥)는 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하나인 창작무용 ‘처용一心(일심)’을 오는 26일 오후 7시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처용은 설화상으로 용왕의 아들로 알려져 있으며, <처용가>를 부르며 춤을 추어 아내를 탐한 역신을 쫓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인물이다. 이번 공연은 ‘처용’이라는 모티브를 주제로 궁중무용과 전통무용, 그리고 현대무용이 하나의 공연에 전혀 이질감 없이 잘 어우러지고, 타악 라이브까지 함께해 관객이 지루할 겨를 없이 볼거리가 많은 공연이며, 처용과 역신의 갈등과 대립을 관용으로 풀어내는 설화속 기인의 유쾌한 복수극으로 모두가 화합하는 계기를 메시지로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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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y인산인터넷신문 |
| 김종남 공연예술담당은 ‘처용一心’의 기획 의도에 대해 “색다른 시점에서 바라보는 스토리텔링으로 관객들로 하여금 전통문화의 새로운 이미지를 부여하고, 우리가 갈 수 없는 ‘처용’의 시대와 역신을 상대하는 모습을 판타지컬하게 재현하여 새 연희공간을 창출하며, 테크놀러지의 접목을 통해 융·복합 포퍼먼스로 극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하여 동시대 관객에게 접근하여 전통공연시장의 확대에 있다”고 전했다. 티켓 예매는 오는 12일 10시부터 온라인(인터파크 및 함양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8월 25일까지) 및 현장결제(문화예술회관 1층, 8월 26일 공연전까지)가 가능하며, 관람료는 1층 5,000원, 2층 3,000원이며 초등학생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함양군에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관내 문화소외계층에 대해서는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로 초대 예정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19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