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 함양산․들․강’특강을 통한 지역 환경 알기
-2022. 환경교육주간 환경 특강과 함양환경교육포럼 열려-
최정현 기자 / 입력 : 2022년 06월 27일
단기4355년
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호)은 6월을 2022. 환경교육주간으로 정하고 환경 특강과 함양환경교육포럼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1차 환경 특강 함양산의 가치에서는 함양 자연환경과 역사에 대해 연구해온 신강 선생님의 강의로 함양의 산줄기, 지맥에 대한 전체적인 설명과 산과 계곡, 강이 인간에게 부여하는 의미를 산자분수령(산은 물을 넘지 못하고 산은 물을 건너지 않는다. 산은 인간을 나누고 물은 인간을 잇는다.)으로 요약하였다. 이번 강의에서 함양의 산줄기 [눈(目)]형태와 함양 강의 흐름에 대해 알았으나 역사와 전설, 문화에 대해 이야기할 시간이 부족해 아쉬움을 남겼다.
2차 환경 특강에서는 17년간 마을숲의 가치에 대해 연구해 온 서울대 산림과학부 윤여창 명예교수를 강사로 모시고 마을숲의 유래와 정의, 종류, 마을숲의 기능과 가치, 마을숲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특히 이번 강의에서는 국보 제154호 ‘상림’에 대한 가치와 이외 9개 함양 마을숲의 가치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날 강의에 참여한 주민들은 “상림 숲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궁금해 하였고 윤여창 교수는 “ 마을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참여하여야 한다.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서 단체 조직이 필요하다.” 그리고 “마을숲 관리를 위해 숲을 가꿀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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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환경 특강에는 수달아빠로 유명한 최상두 선생님의 함양강의 가치에 대해 강의하였다. 함양의 강에는 멸종위기야생물 1급 여울마자,꼬치동자개, 모래주사, 얼룩새코미꾸리가 살고 있으며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큰줄납자루가 살고 있어 그 가치를 알 수 있었다. 특히, 여울마자는 지구에서 함양-산청에서만 살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함양 강의 어두운 모습도 있었다. 최근 엄천강에서 발견된 큰빗이끼벌레와 6월 21일부터 황토물로 뒤덮힌 용유담, 엄천강의 사진이 제시되었다. 최상두 선생님은 함양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함을 강조하면서 점점 맑은 물을 찾아 강의 상류와 산으로 올라가는 대신 자연환경을 보전하여 함양 어느 지역에서든 예전처럼 아름다운 환경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고 하였다.
함양교육지원청은 다가올 6월 30일 저녁 7시 학생과 지역민을 모시고 함양환경교육포럼을 계획하고 있다. 1부에는 함양의 산들강에 대한 학생과 전문가의 발제, 2부에는 아름다운 함양의 자연환경을 지켜 나갈 수 있는 환경정책 제안의 장을 마련한다. 지역의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실현 가능한 환경정책 제안이 많이 채택되어 더욱 살기좋은 지리산 행복 1번지 함양군이 되기를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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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현 기자 /  입력 : 2022년 0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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