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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4355년
평창문해교육협회(회장 이동민)는 6일(월) 평창군 성인문해교실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강릉 및 대관령일원을 견학하는 소풍(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풍은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되었던 문해교육을 활성화시키고 학습자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이날 학생들은 강릉 송정해변에서 어릴 적 향수를 자극하는 보물찾기 행사를 갖고, 오죽헌에서는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대관령 삼양목장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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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y인산인터넷신문 |
| 평창군 문해교실의 최고령자인 함종숙(91세) 어르신은 “소풍을 간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설렜다. 늦게나마 소풍이 무엇인지 알게 해준 선생님들께 고맙다.”며, “나이 90이 넘어 보물찾기도 하고 견학도 하니 진짜 초등학생이 된 것 같다.”고 즐거워했다. 이동민 평창문해교육협회 회장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배우지 못한 학업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운다.”며,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문해교육사들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은 2013년부터 비문해학습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0개 교실의 200여명 학생들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