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5년
국민의힘 후보 경선배제라는 악재 속에서도 줄곧 높은 지지세를 이어왔던 무소속 기호4번 진병영 함양군수 후보가 선거 막판 대세 굳히기에 들어갔다.
진병영 후보측은 지난 27~28일 이틀간 실시한 사전투표에서 40%가 넘는 투표율을 기록하자 어느 정도 판세는 기울었다고 분석하고 6월1일 실시되는 본선거를 겨냥한 막판 대세 굳히기에 총력을 다하며 선거 열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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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y인산인터넷신문 |
| 진병영 후보는 일요일인 29일 오전 서상 5일장 유세에 나서, 이번 국민의힘 후보공천은 불공정하고 부적격한 공천이었다며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태호 의원을 겨냥해 집중 포화를 날렸다.
진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며칠전 함양장날 서춘수 후보 측이 얼마나 다급했으면 김태호 의원으로는 도저히 안되겠다 싶었는지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박완수 도지사 후보, 김성태 전 의원 등 그야말로 거물급들을 총출동 시켜 지원유세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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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분들이 불난집에 기름만 끼얹고 갔다”면서 “이 양반들이 분위기 파악 못하고 저 진병영이를 저격하면 우리 군민들의 성난 민심을 돌릴 수 있다고 착각한 모양인데 오히려 성난 군민들의 부애(화)만 더 돋워 놓고 갔다”고 포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보궐선거나 재선거가 아닌 본 선거에 당 대표가 우리 함양에 지원유세를 하러 온 것은 아마 여야를 막론하고 처음 일 것이다. 어쩌면 우리 함양군으로서는 큰 영광”이라면서 “국민의힘 당대표 이준석을 우리 함양으로 부른 사람은 김태호 의원이나 서춘수 후보가 아니라, 저 진병영이를 압도적으로 지지해 주고 계시는 함양군민 여러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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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 후보는 “만약, 서춘수 후보가 무난히 당선될 것 같았으면 전국 250여 군데에서 동시에 치러지는 이번 선거에 당 대표까지 출동 했겠느냐”고 반문하고 “깨어있는 함양군민이, 정의로운 우리 함양군민들이, 이준석 대표를 우리 함양으로 불러 내린 것이다. 여러분께서 우리 함양의 위상을 한껏 올려놓았다”고 추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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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 후보는 또 “이번 선거는 공정과 상식, 정의를 내팽개친 부당한 공천에 저항하고 3만8천여 함양군민의 민심을 무시한 채 후보를 공천 한 김태호 의원에 대해 준엄한 심판을 하는 선거라고 감히 규정한다”면서 “이번 선거는 저 진병영과 김태호의 싸움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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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이번 선거는 불의에 맞선 함양군민의 위대한 승리가 되어야 한다. 국민의힘이 아닌, 함양군민의 힘으로 저 진병영이 앞장서 싸우겠다. 나쁜 정치와 나쁜 정치인에게 혼쭐을 내 버르장머리를 고쳐 달라”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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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또 “김 의원은 경선에서 떨어졌으면 반성을 해야지 반성은 안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고 저 진병영이를 대놓고 비난했다. 그리고 제가 더불어민주당과 손잡은 민주당 후보라는 프레임을 씌웠다. 그러나 저는 더불어민주당이 아니라 정의당이든, 녹색당이든, 국민의힘이든 우리 함양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한 일이라면 당과 정파를 떠나 어느 누구의 정책제안도 받아들이겠다고 군민 여러분께 분명히 말씀 드렸다”며 “김태호 의원이 이번 선거를 진보와 보수의 싸움으로 몰고 가 불리한 판세를 뒤집어 보려는 얄팍한 술책을 부리고 있다”고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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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병영 후보는 “국민의힘 후보경선 컷오프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지지를 보내 주고 계시는 군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무소속 군수가 힘을 갖기 위해서는 압도적인 표차로 승리하는 것”이라며 “군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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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서상장 유세에는 수많은 지지자들이 몰려와 “진병영”과 “4랑해요”를 연호하며 막바지 선거 열기를 더해 갔다. 한편 진 후보측은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오는 31일 안의시장과 함양읍 유세를 집중적으로 펼쳐 유동표 잡기에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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