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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진주교대는 입시부정에 대해 사죄하고 특단의 대책을 내어놓아야 한다


김윤국 기자 / 입력 : 2022년 04월 27일
단기4355년

교육부는 25일 진주교대 입시부정에 대한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특정감사에 의해 진주교대가 3개 학년도(2018학년도, 2019학년도, 2021학년도)에 걸쳐 장애인 입학서류 조작에 이어 추가로 특정 지역 점수를 낮췄다는 것이 드러났다. 

ⓒ hy인산인터넷신문
입시부정만으로도 큰 사회적 이슈라고 할 수 있다. 더군다나 교사를 양성하는 교대에서 장애입시자에 대한 차별이 발생했다는 것은 지역사회를 넘어 전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교육부는 입시부정에 관여하거나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관계자 28명에게 중징계(5명), 경징계(2명) 등의 신분상 조치를 요구했다. 이 가운데 평가에 부당하게 개입한 핵심 관계자 2명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 조치됐다. 

교육부 특정감사에 의해 12명의 입학사정관이 교육·훈련에 참여하지 않았음에도 허위로 교육·훈련에 참여한 것으로 서류를 허위 작성하고 신청하여 두 차례 교육부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는 것도 드러났다. 따라서 교육부는 진주교대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사업비 잔액을 반납하도록 했으며 차기 사업 참여에서도 배제했다.

그 당시에 이러한 입시부정에 대해 문제제기했던 입학사정관 B씨는 진주교대에서 직장내 괴롭힘 수준의 상황에 처했고, 결국 진주교대를 떠나게 되었다. 

입학사정관 B씨의 용기있는 제보에 의해 진주교대 입시부정이 세상에 드러날 수 있었다. 입학사정관 B씨는 그 당시 진주교대에서 직장내 괴롭힘 수준의 상황때문에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겪었고, 그 고통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진주교대는 입시부정에 대해 사죄하고 특단의 대책을 내어놓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입학사정관 B씨의 치유, 복직 등에 관한 구체적인 대책도 함께 내어놓아야 할 것이다.

2022년 4월 26일
정의당 경남도의회의원 진주시제3선거구 예비후보 김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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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국 기자 / 입력 : 2022년 0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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