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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4355년
매년 3월은 모두가 설레고 긴장되는 달이다. 특히 새로운 교실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게 되는 아이들은 그 어느 때 보다 떨림과 기대감으로 가득 차게 된다. 뿐만 아니라 신학기에는 학교폭력에 대한 걱정과 우려가 나타나는 시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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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계 SPO 순경 이수면 |
| ⓒ hy인산인터넷신문 |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학교가 많아짐에 따라 전반적으로 학교폭력의 피해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학교 밖인 또 다른 사이버 공간에서 학교폭력의 피해가 증가하고 이에 따른 수법은 보다 더 교묘해지고 있는 현실이다.
학교폭력은 학교 안팎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신체·정신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주는 행위를 의미한다.
신종 학교폭력의 유형 중 하나로 ‘틱톡 가입 강요’가 있다. 틱톡이란 15초에서 1분 이내의 영상을 제작 및 공유할 수 있도록 중국기업이 개발한 sns를 의미한다.
틱톡에서 신규회원 확보를 위해 기존 회원이 친구나 지인에게 소개를 통해 신규회원을 가입시키고 영상을 시청할 경우 현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인데,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가해 학생이 피해 학생에게 틱톡 가입 및 시청을 강요하는 신종 학교폭력이다.
그렇기에 경찰은 날로 변화하고 교묘해지는 학교폭력 유형에 따라 학교전담경찰관(SPO)이 학교에 가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등 다양한 형태로 활동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학부모 역시 자녀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자녀가 아무런 이유 없이 학교 가기를 싫어하거나 전화가 자주 와 집 밖으로 자주 나가거나 용돈이 자주 모자라거나 말없이 돈을 가져가는 등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한다면 학교폭력 피해 가능성을 의심해보고 담임교사나 학교전담경찰관(SPO)와 상담을 하는 등 초기에 학교폭력의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만약 학교폭력으로 도움을 필요로 한다면 국번없이 117 또는 112 등으로 신고하여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신학기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아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주며 보살 펴야 하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우리의 꿈과 미래임을 잊지 않아야 한다.
(함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계 SPO 순경 이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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