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6-08-13 02:24:3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
뉴스 > 종합뉴스

거창양민학살사건 영화 ‘청야’, 국가기록원에 영구 보존

‘끝나지 않은 전쟁, 그 날의 이야기’ 영상기록물로 수집 등록
김도형 기자 / 입력 : 2022년 02월 19일
단기4355년

거창군은 거창양민학살사건을 다룬 영화 ‘청야 - 끝나지 않은 이야기’(이하 ‘청야‘)가 국가기록원 국가기록원 영상기록물로 수집 등록되어 영구 보존된다고 18일 밝혔다.

국가기록원은 시대상을 반영한 다양한 영상기록물을 수집하여 기록 정보를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하기 위해 국가적으로 영구히 보존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영상에 대한 수집을 진행하고 있다.

국가기록원은 2021년도에는 ‘거대한 역사의 파도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들과 국민적 관심’ 등이 수집 테마였고, 더 세부적으로는 ‘한국전쟁’, ‘민간인 피해’, ‘재외한국인’을 키워드로 삼아 관련 영상기록물들을 수집했다.
ⓒ hy인산인터넷신문

영화 ‘청야’(감독 김재수)는 민간인 피해 테마 영상기록물로 수집되어 추후 학술적‧공익적 목적으로 국가기록원에 영구 보존된다.

2013년 12월 개봉한 영화 ‘청야’는 한국전쟁 중이던 1951년 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국군이 거창군 신원면 일대 주민 719명을 공비와 내통한 통비분자로 몰아 집단 학살한 거창양민학살사건을 다룬 영화다.

‘청야’는 거창양민학살사건을 세상에 바로 알리고,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에게 응어리진 상처를 치유하며, 나아가 화해와 용서로써 비극을 회복으로 승화시키는 메시지를 전하며 비극적인 역사의 진실을 기억하고 동행해 오는데 일조했다.

김성목 거창사건사업소장은 “현대사의 비극인 거창양민학살사건이 세대를 거듭할수록 잊혀져 가는 안타까운 현실 속에 영화 ‘청야’가 국가기록원에 등록 및 영구 보존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은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배·보상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청야’를 제작한 김재수 감독은 2009년 거창군 신원면 청수리 수동마을로 귀농하여 마을이장을 역임하고 현재 농사꾼으로 살고 있으며, ‘청야’ 이외에도 영화 <클럽 버터플라이>, <천국의 셋방> 등의 작품이 있으며 충무로에서 다양한 인맥과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
ⓒ hy인산인터넷신문
김도형 기자 / 입력 : 2022년 02월 19일
- Copyrights ⓒhy인산인터넷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제5회 대성예우회 전시회... 거창과 서울에서 동시 개최..
【신미나의 춤판】 ˝한 들에 스미다˝ 전통공연..
【함양마천】 마천면 등구초등학교 총동문 축제한마당..
【포럼예술단】 지리산 춤 나드리 공연..
【함양읍죽림리】 삼봉산 인산가 제330차 힐링캠프 개최..
신미나선생의 버꾸춤..
제18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한국경쟁 (장/단편) 선정작 발표..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 성인문해교육..
화산 군계획시설도로(소로3-33호선) 개설공사 보상계획 열람 공고..
함양군 드림스타트, 여름방학 맞아 ‘요리쿵 행복짝’ 체험활동 진행..
포토뉴스
신문사소개 고충처리인제도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찾아오시는 길
제호 : hy인산인터넷신문 / 명칭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경남, 아02237 / 등록일 : 2016년 11월 24일
발행연월일 : 2016 12월 06일 / 발행인·편집인 : 김윤국 / Tel: 055-963-5008 / Fax : 055-963-5008
발행소 : 경남 함양군 함양읍 고운로 23, 2층(운림리) / 사업자등록증 : 477-10-00534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윤국 / mail: hyinsanews@daum.net
Copyright ⓒ hy인산인터넷신문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2,905
오늘 방문자 수 : 4,762
총 방문자 수 : 51,675,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