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4년
함양군은 방사능 오염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환경방사선 감시기 1대를 군청 청사 주변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환경방사선 감시기는 방사선량을 초 단위로 측정하여 원격 전송함으로써 방사능 비상사태를 조기에 탐지하여 방사선으로부터 군민의 건강 및 환경을 보전하고 군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한국원자력안전기기술원에서 환경방사선감시망 확충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환경방사선 감시기는 중국, 일본 등 방사선 유출사고에 대비해 원자력발전소 주변에 설치됐던 환경방사선 감시기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원자력안전위원회 계획에 따라 추진되었다.
|
 |
|
| ⓒ hy인산인터넷신문 |
| 기초 지자체는 2020년에 23개를 설치하였고 21년에는 21개를 설치할 계획이며, 설치대상은 인구 30만이상 시·군지역과 서울면적 이상 지자체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설치 운영한다. 현재 육지 및 도서지역 포함한 전국 170개 지역에 설치되어 감시정보를 무선통신망을 통하여 수집, 관리하고 이를 인터넷[국가환경방사선자동감시망(IERNet)]으로 국민들에게 실시간 공개한다. 우리나라에는 24기의 원전이 있고 일본은 33기, 중국은 50기, 미국은 94기가 있다. 평상시 우리나라의 환경방사선 준위는 해당지역의 토양성분 및 기상조건에 따라서 시간당 0.05~0.3 마이크로시버트 범위이며, 방사선량이 0.2 이상 1.0 미만일 경우 주의단계, 1.0 이상 1,000 미만은 경고단계, 1,000 이상일 경우 비상단계로 옥내 대피 경보가 발령된다. 함양군 관계자는 “국내외 방사능 재난 발생 시 방사능 오염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재난으로부터 신속한 군민 보호 조치가 가능할 것”이라며, “군민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