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예술제인 개천예술제가 7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로 역대 포스터 및 사진전시를 2021년 8월 9일부터 8월 27일까지 진주시청 로비에서 개최하였다.
ⓒ hy인산인터넷신문
이번 행사는 진주시와 (사)한국예총진주지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진주지회가 주관하여 포스터는 1회부터 70회까지를 진주시청 2층 갤러리 진심1948에서 하고 사진전시는 1층 로비에서 2회 사진부터 기록사진을 전시하였다.
ⓒ hy인산인터넷신문
기록사진은 아쉽게도 1회 사진은 전시하지 못하고 2회때 사진부터 70회회때 사진까지를 전시하고 있으며 1회때인 1949년부터는 독립기념 제1회 영남예술제라는 명칭으로 1958년 제9회때까지 사용하였다.
ⓒ hy인산인터넷신문
이후 1959년 제10회부터 70회까지는 개천예술제라는 명칭으로 개최하여 오고 있다.
개천예술제 2회때 무대사진을 보면 무대배경을 판자를 엮어 만들었으며 개구쟁이 아이들이 무대판자 벽위에 올라 공연을 내려다 보는 가운데 힌카라에 검은색 교복을 입은 여학생들이 합창을 하고 있는 모습이 1951년도 영남예술제 무대 모습이다.
ⓒ hy인산인터넷신문
ⓒ hy인산인터넷신문
ⓒ hy인산인터넷신문
ⓒ hy인산인터넷신문
이런 모습은 신세대들에겐 낮설고 생소한 모습이리라.
특히나 제13회때 1962년과 16회때 1965년 행사에는 박정희대통령이 참석하면서 주위에 많은 인파가 몰린 사진 역시 시대상을 반영한다고 하겠다.
ⓒ hy인산인터넷신문
또한 1회부터인 1949년부터 13회때인 1963년까지는 독립기념 개천예술제라고 포스터에 표기되어 있으며 13회 1962년과 14회 1963년 포스터에는 5.16혁명기념 제2회, 제3회라는 표기가 당시의 시류를 엿볼수 있다고 하겠다.
ⓒ hy인산인터넷신문
이번 전시에 대해 주강홍예총진주지회장은 "1949년 해방을 기리며 민족의 얼을 되살리고 문화예술의 부흥을 위해 시작된 개천예술제가 73년이 지났다며 그동안 이 나라 최고의 종합예술로서 면모를 갖추고 한국의 문화예술을 이끌어 왔지만 여러 불가피한 이유로 3차례의 궐제에 이어 올해의 행사가 70주년으로 명명되어 옛 영광의 발자취를 되돌아 보고자 한다며 찬란한 문화유산으로 역사에 길이 인식된 1회 예술제의 시발을 엿보고 창제 정신과 그동안의 발자취를 되살리는 옛 포스터와 사진전은 단순이 추억을 되새김하는 행사가 아니라 지난 사실에서 새로운 교훈을 구하는 귀한 작업이 되어 새 역사의 지침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