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4년
함양군 병곡면 병곡초등학교(교장 이정희)는 6월 1일(화) 3학년과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합천해인사 및 가야산국립공원 소리길 탐방을 실시하였다.
이번 탐방은 학생들이 3~4학년의 사회 교과 내용인 우리 지역 문화유산을 답사 및 학교 특색교육활동인 ‘자연과 함께 하는 녹색드림 프로젝트’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이다.
오전 프로그램은 합천해인사 스님의 안내로 해인사의 일주문부터 큰 법당인 ‘대적광전’, 국보 ‘장경판전’ 등을 둘러보는 것이었다. 해인사를 둘러본 4학년 학생은 “우리나라 국보들을 직접 눈으로 보니 정말 국보가 대단한 것이란 걸 알게 되었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학생들은 대장경을 새긴 경판에 먹을 입혀 종이에 찍어내는 인경체험을 통해 우리의 문화를 체험하기도 하였다.
오후 프로그램으로 생태해설사와 함께하는 가야산 국립공원 소리길 탐방을 하였다. 학생들은 길상암에서 시작하여 영산교까지 약 1km 구간을 걸으며 계곡소리, 새소리, 바람소리를 느끼며 자연과 더 가까워지는 체험을 하였다.
또한 소리길을 걸으며 주요 명소인 낙화담, 길상암, 소리길 물레방아 등 주요 명소도 볼 수 있었다. 모든 체험학습을 마친 후 4학년 담임교사는 “우리 지역의 문화재인 팔만대장경을 직접 보는 것은 학생들이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과 함께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살아있는 체험이었던 것 같다.”며 체험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병곡초등학교는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소규모학교의 특징을 살려 다양한 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매달 생태걷기 및 숲체험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6월에는 가야산독서당 정글북 및 예술교육원 해봄 방문도 예정되어 있다.
이밖에도 전교생을 대상으로 꿈·끼주간을 통해 학기별 1주일간의 다양한 직업탐색을 위한 체험학습을 계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