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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온라인을 통해 장보기에서 전국배송까지 확대

- 온라인 장보기 사업 10개 시장으로 확대
- 전통시장 판매 제품 전국 배송으로 상권에 새로운 활력 기대

정유근 기자 / 입력 : 2021년 05월 29일
단기4354년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새로운 판로 개척과 소득창출을 위하여 ‘전통시장 온라인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에 시범사업으로 도내 7개 시장을 대상으로 근거리 배달인 ‘온라인 장보기 사업’만을 추진하였으나, 올해는 조금 더 다양한 배송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전국택배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온라인 장보기 사업’은 온라인 플랫폼에서 원하는 상품을 주문하면 2시간 이내에 근거리(시장 2~4km반경 내) 원하는 곳으로 배달해 주는 서비스로서,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선정한 전통시장 7개소(창원 가음정시장, 창원 도계부부시장, 창원 반송시장, 창원 명서시장, 진주 자유시장, 김해 삼방시장, 양산 남부시장상가) 외에 올해 3개 시장을 추가로 선정하였다. 이번 사업 확대로 김해 외동시장, 양산남부시장 번영회, 양산 덕계종합상설시장에서도 온라인 주문이 가능해진다.

또한, 올해 처음 시작하는 ‘전국택배사업’은 전통시장 내 특색 있는 상품을 전국으로 배송하여 기존 사업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것으로서, 도내 전통시장에서 판매 중인 제품을 통해 시장 브랜드화는 물론 전국적인 시장 홍보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시장은 창원 명서시장, 진주 자유시장, 사천 삼천포용궁수산시장 3개소이다.

도에서는 ‘온라인 장보기 사업’을 새로 시작하는 3개 시장과 ‘온라인 전국배송 사업’을 추진하는 3개 시장에 대해서는 1:1 컨설팅 및 플랫폼 개설을 6월 초까지 완료하고, 개별 점포별로 판매 준비과정과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7월 3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현미 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비대면 거래가 늘어나고 있는 소비환경 변화에 따라 전통시장이 새로운 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온·오프라인 홍보 등 온라인 사업 정착에 필요한 부분은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유근 기자 / 입력 : 2021년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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