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4년
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윤)은 함양군민을 대상으로 5월 10일(월)부터 같은 달 31일까지 총 4회 매주 월요일 「지리산의 숨비소리, 들리시나요?」기후위기 대응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수달 친구들, 함양교육지원청이 함께 주관하는 행사로 기후위기대응을 위해 실생활에서 행동으로 옮겨질 수 있도록 기획 단계에서부터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쳤다.
제 1강 「지리산의 그 위대한 가치」는 지리산 숲 해설가 이창수선생님의 강의로 대면 20명, 비대면 27명의 청중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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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y인산인터넷신문 |
| 거제수, 층층, 자귀, 다래, 버드나무 등 나무 이야기로 엮어나가는 지리산의 위대한 가치는 자연이 주는 온전한 가르침이었다.
‘나무는 기다림을 가르쳐 준다.’, ‘ 나무는 모든 것이 다르다, 생존과 번식을 위한 적응’,‘인구분포가 나무의 종류를 결정짓는다.’, ‘ 인간이 가진 강력한 힘은 숲을 이롭게도 해롭게도 한다.’등이 주요 내용이다. 특강 후 묻고 답하는 시간에서는 ‘고로쇠 수액 채취에 대한 생각 나누기’, ‘ 소음 및 불빛이 상림 숲에 끼치는 영향 ’, ‘오도재 홍단풍나무 식재로 인한 생태계의 영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참여한 지역민은 “환경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체험할 수 있었다. 매일 보는 풍경이라 그냥 지나쳤는데 앞으로는 생각을 갖고 보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