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스카이랜드의 주력시설물 중 하나인 8인승 모노레일은 총 10대가 7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는데 이용객은 봉황을 닮은 붉은 차체를 타고 각종 야생화가 만발한 대봉산 레일을 따라 반시계 방향으로 순환하게 된다. 약 65분의 탑승 시간 동안 멀리 지리산을 비롯해 시야로 밀려드는 파노라마 같은 함양군의 이름난 영봉들은 바라보는 이들에게 삶의 환희와 영감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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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y인산인터넷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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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레일 탑승시간이 다소 길게 느껴지지만 이따금씩 머리 위를 가로지르는 짚라인과 차량 내부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송출되는 대봉산의 옛 전설에 관심을 가진다면 한 시간 남짓한 시간이 그리 지루하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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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레일을 타고 산 능선을 따라 32분 정도 올라가면 대봉산 정상(1,228m)에 이른다. 상부데크에 내리는 순간 맑은 산공기와 탁트인 전망은 탄산수를 마신 것처럼 보는 이의 가슴을 시원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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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왕봉이 보이는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보자. 또 대봉산의 명물인 소원바위와 그 옆을 지키는 산신령에게 소원도 빌어 보자. 예로부터 대봉산 소원바위는 간절한 소원을 꼭 하나씩은 들어 준다는 전설이 있는데 지금도 수험생을 둔 학부모나 무병장수를 비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