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4년
산청군 의회(의장 심재화)는 25일 본회의장에서 이재근 산청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73회 임시회를 열고 4월 6일까지 13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산청군 인구정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심사 처리하고, 오는 6월 정례회 기간 중에 실시 예정인 행정사무감사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한 감사 계획을 작성하고 승인할 예정이다.
또한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에 걸쳐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 현장에 대한 현장답사를 통해 추진 실태를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현장답사 대상지는 ‘산청복지타운 건립’, 산청옥산 공공임대주택 사업‘, ’신등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봉두지구 자연재해 위험지구 개선사업‘ 등 군에서 시행하는 굵직한 사업들에 대해 주민의 대표 기관인 의회에서의 점검과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18개 사업장을 선정하였다. 이번 현장답사 반장으로 선정된 김수한 의원(산청군 나 선거구)은 18개 사업장에 대하여 전반적인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당초 사업 목적과 내용에 맞게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지 등 종합적인 실태를 파악하여 군정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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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재화 의장은 임시회 개회사에서 ‘지난 겨울은 사상 유례 없는 한파와 코로나로 인해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였지만 봄 기운이 혹독한 겨울을 몰아 내었듯이, 전 국민의 백신 예방접종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를 몰아 내고 하루 빨리 예전과 같은 일상을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하여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군에서 추진하는 각종사업들이 지역경제를 살리고 코로나를 극복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한 예산집행에 박차를 가해주길 당부드립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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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의회 조병식 의원 5분 자유발언 - 故 서영식 作 지리산 모형도 회수의 당위성에 대하여 -
산청군의회 조병식(산청군 가선거구, 국민의 힘)의원은 3월 25일 제273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45년이란 긴 시간동안 산청군청 중앙현관을 굳건히 지켜왔던 우리군의 소중한 자산인 「지리산 입체모형도」원본 회수의 당위성을 주장하였다.
「지리산 입체모형도」는 故 서영식님이 지리산의 매력에 빠져 20년의 청춘을 바쳐 5백분의1 크기(가로 3.3m, 세로 2.4m)로 만든 것으로, 2백여회의 산속 노숙을 통해 가시덤불을 헤쳐가면서 불일폭포 등 크고 작은 40여폭포와 반야봉등 1천5백미터이상 17개 고봉과 2천여 사찰부도, 각종 동식물 등을 사진과 함께 기록에 담았다. 그러나, 이 같은 귀한 역작을 산청군에 기증하여 45년 동안 군청 현관에 전시하고 있었으나, 산청군은 사무실 리모델링을 하면서 「지리산 입체모형도」를 옮길 마땅한 장소가 없다하여 기증한 분의 유족들에게 되돌려 주게 되었고, 유족들은 고인의 뜻을 기려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에 다시 기증하였다 이에 대해 조 의원은 “「지리산 입체모형도」는 기증한 분의 열정과 지리산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것이기에 지리산 천황봉의 고장인 산청군에서 보관하고 전시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45년 동안 군청 중앙현관에 전시·보관되었던 지리산 역사의 소중한 산 기록물인「지리산 입체모형도」원본을 반드시 회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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