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4년
하동 옥종초등학교(교장 정재분)는 교육부에서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의 감염병 예방교육’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 공모전에 참가하였다. 이에 본교는 학교 건강증진 프로그램 우수사례에 선정되어 교육부장관상과 상패를 수여하는 자체 시상식(2월 9일 화요일)을 가졌다.
옥종초는 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도 행복하고 꿈을 찾아가는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가진 옥종 어린이를 기르기 위해 「건강 찾아 걸어요! 꿈을 찾아 나가요!」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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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인산인터넷신문 |
| 먼저 전교생의 건강 실태를 분석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능력을 기르기 위해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 민속놀이터, 흙 놀이터, 학교 텃밭, 맨발트랙, 건강계단 조성 등 다양한 학교 교육 환경을 정비하였다.
코로나 19의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기르고 정신 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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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감염병을 예방하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감염병 예방교육 및 교직원 연수 등 사전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자 노력하였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실제적이면서 효과적인 건강증진 교육활동을 할 수 있었고, 학생들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도가 높아졌다.
5학년 이○○학생은 “우리 학교에 민속놀이터와 흙놀이터가 생겨서 좋아요. 친구들과 함께 많은 놀이를 할 수 있었어요.”며 소감을 말했다.
정재분 교장은 “이번 건강증진 프로그램 공모전 선정을 계기로 본교 학생들의 건강을 더 세밀하게 살피는 학교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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