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4년
2. 2. 16 : 46 속초시 중앙동 주택화재 발생 시 속초우체국 집배원 3명이 초기 화재진압에 참여해 인명피해 방지와 피해최소화에 앞장선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화재는 2.2. 16:46 ∼ 17:57 진압되었으며 인명피해 없이 주택 1동 전소, 1동 반소, 피해액 12,454천원이 발생했으며 원인은 조사 중 이다.
화재가 발생한 장소는 속초시 중앙시장로 5길 일원으로 현재 재개발을 위한 고지대 주택밀집지역으로 소방차량접근이 불가해 초기 소화 실패 시 연소 확대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취약지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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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진압에 참여한 집배원 3명(박동선 42, 이봉용 45, 박태희 51)은 속초우체국 우편 물류과 직원으로 2일 우편배달을 끝마치고 우체국 주차장에 도착 타는 냄새와 검은색 연기를 목격하고 오토바이를 이용 현장으로 달려갔다.
현장에 도착하여 화재를 확인한 박동선, 이봉용 집배원은 화재장소 인근 비상소화장치함으로 이동하여 외부 안내문을 통해 사용법을 확인하며 함에서 호스를 꺼내 소화전에 연결했다
1명은 연결된 호스 3본을 화재장소로 전개하고, 1명은 소화전을 개방하여 화재를 진압했다. 비상소화장치함이 설치된 장소는 이들이 평소 우편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주로 다니던 도로상에 설치되어 자연스럽게 화재 시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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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태희 집배원은 우체국에서 출발 시 소화기를 오토바이에 실고 출발하여 빠르게 화재진압을 시도하고 인근 주민들을 대피시켜 인명피해 예방에 기여했다.
소방대원들은 속초 영랑센터를 필두로 현장대응과, 노학센터, 구조대 가 동시 도착하여 인근 도로 상에 부서 후 5 ∼ 7본 호스를 전개하여 인명검색과 화재진압에 주력하여 인명피해 없이 연소 확대를 저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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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식 소방본부장은 “비상소화장치를 이용한 화재진압은 프로에 가까운 소방집배원이라며, 이웃을 위해 기꺼이 위험한 현장에 앞장선 집배원들의 용기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소방은 화재진압에 앞장선 이들의 공적을 높이 평가하여 강원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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