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6-06-30 01:03:2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
뉴스 > 종합뉴스

‘거창 무릉리 고분군’ 경남도 기념물 지정 예고

거창지역 최대 가야고분군 총 86기 봉토분 분포
한용택 기자 / 입력 : 2021년 01월 05일
단기4354년

거창군은 거창지역 최대 가야고분군인 무릉리 고분군(武陵里古墳群)이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 예고되었다고 5일 밝혔다.

거창 무릉리 고분군은 1997년 지표조사를 시작으로 정밀지표 및 연구조사, 세 차례의 발굴조사와 학술 자문회의 등을 통해 대형분 및 중소형분의 봉토분 86기가 조성되어 있는 거창지역 최대 가야고분군으로 확인되었다.

무릉리 고분군은 산능성을 따라 Ⅰ, Ⅱ지구로 구분되는데 Ⅰ지구에 34기, Ⅱ지구에 52기가 분포되어 있으며, Ⅱ-M5호분(2018년 발굴)은 황강 상류지역 최대급의 석곽묘로 추정, Ⅰ-M6호분(2020년 발굴)은 5세기 후엽 ~ 6세기 초에 축조된 거창지역 가야국의 유력자 고분으로 파악되었다.
ⓒ hy인산인터넷신문

또한, Ⅰ-M10호분(2013년 발굴)에서 출토된 찰갑(札甲)과 철촉, Ⅱ-M5호분 주곽에서 출토된 대도와 철모(鐵帽) 등은 가야접경지역의 무장(武裝)체제를 알 수 있는 자료를 제시하였으며, 출토된 토기류는 대부분 대가야 양식을 따르고 있지만 거창지역의 특색이 가미된 토기문화를 보여주고 있다.

거창 무릉리 고분군은 백제와 신라로 이동할 수 있는 거점에 위치하고 있어 접경지역 삼국시대 문화상을 파악할 수 있는 학술적으로 중요한 고분군으로, 거창지역의 독자적인 양식의 유물들이 확인되는 등 5 ~ 6세기 거창지역 대형 봉토분의 축조 양상과 성격 및 조성시기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아 이번에 기념물로 지정예고 됐다.

앞으로 30일간의 예고기간 중 의견을 수렴하고, 경남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기념물로 지정될 예정이다.

가야유적 발굴․복원사업은 거열산성 국가사적 승격과 함께 구인모 거창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이번에 도 기념물로 지정 예고된 무릉리 고분군 외에도 2020년에 석강리 고분군 M19호분을 추가 발굴 완료하였으며, 분산성 학술발굴조사는 현재 추진 중에 있다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가야․신라․백제의 전략적 요충지에 위치한 거창지역 가야유적 발굴․복원사업을 통해 ‘거열국’의 실체를 규명하고, 고분의 안전한 보존과 관리로 역사문화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2021년 비지정 가야문화재 조사연구지원사업’과 ‘가야유적 국가지정문화재 승격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말흘리 고분과 무릉리 고분군 발굴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 hy인산인터넷신문
한용택 기자 / 입력 : 2021년 01월 05일
- Copyrights ⓒhy인산인터넷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재경함양군향우회 한마음 걷기대회 행사..
2026년도 재경함양군산악회 창립(創立) 27주년 기념식(記念式)..
【읍면소식】 함양읍 마천면 휴천면 유림면 수동면 지곡면 안의면 서하면 서상면 백전면 병곡면.....
【안의약초시장】 앞 6.3지방선거 합동 유세..
【함양.연꽃】 함양라이온스클럽. 연꽃라이온스클럽 회장 취임식..
2026년 등구초등학교 총동문 축제한마당..
【진병영후보】 함양군수로 당당히 재선 성공!..
함양군 하반기 정기인산 단행..
우지마라 - 김양 공연..
제20회 병곡초등학교총 동창회 개최..
포토뉴스
신문사소개 고충처리인제도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찾아오시는 길
제호 : hy인산인터넷신문 / 명칭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경남, 아02237 / 등록일 : 2016년 11월 24일
발행연월일 : 2016 12월 06일 / 발행인·편집인 : 김윤국 / Tel: 055-963-5008 / Fax : 055-963-5008
발행소 : 경남 함양군 함양읍 고운로 23, 2층(운림리) / 사업자등록증 : 477-10-00534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윤국 / mail: hyinsanews@daum.net
Copyright ⓒ hy인산인터넷신문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5,678
오늘 방문자 수 : 566
총 방문자 수 : 51,047,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