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3년
밀양동강중학교(교장 직무대리 이수진)는 2020년 12월 31일 학교공간 재구조화 프로젝트를 완성하고 함께 커팅식을 하였다. 2020학년도 2학기 동안 전교생과 교직원이 학교 공간 재구조화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들이 서로 소통하는 공간, 상상력을 발휘하는 공간,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학교공간 재구조화 프로젝트는 다양한 과목의 협업을 통한 교육과정 재구성을 하여 공간 다시보기, 공간 상상하기, 공간 창조하기, 공간 공감하기의 4단계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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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y인산인터넷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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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공간 다시보기’에서는 도덕, 사회, 역사 시간에 하브루타 토론을 통해 학교 공동체의 목적과 학교 공간의 의미를 부여하고, 코로나 19 이후 공간의 의미 변화 및 방향을 고찰한 후, 모둠별 활동을 통해 변화가 필요한 공간을 탐색하고 재구조화 작업을 할 수 있는 작업장소를 선정한다. 2단계 ‘공간 상상하기’에서는 국어시간을 통해 모둠별로 재구조화 공간의 용도 결정 및 간이 작품 디자인을 만들어 공간이름을 포함한 사업제안서를 만든다. 이후 공간혁신사업 모둠별 사업제안서 발표회 및 공간이름 공모전을 실시하여 우수한 사업제안서를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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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단계 ‘공간 창조하기’에서는 미술과 기술가정 시간에 발표회에서 선정된 공간을 목공과 공예를 통해 배치와 꾸미기를 하여 학생들이 공간을 직접 만들고, 4단계 ‘공간 공감하기’에서는 사회시간에 토의를 통해 재구조화 후 의견을 나누며 학생들의 학습과 놀이, 휴식 간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공감형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부여하였다. 1학년 정○○학생은 “내가 참여한 모둠의 사업제안서가 1등을 하여 우리 모둠이 생각해낸 공간의 장점을 살려 다같이 열심히 만들어 보았는데 잘 만든 것 같아 기분이 무척 좋다. 우리 학교는 바깥활동을 할 공간은 많지만, 실내에서 쉴 수 있는 공간은 부족했는데, 공간혁신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쉬고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고 하였고, 2학년 임○○학생은 “공간디자이너가 꿈인데, 공간을 활용해보는 활동을 통해 내 꿈을 실현해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학교라는 공간에서 쉼이라는 생각을 하기 어려웠는데, 공간혁신을 통해 아늑한 학생들의 공간을 상상해보고 실제로 만들어보니 행복하다”고 하였고, 3학년 이○○학생은 “학생들이 쉴 수 있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자는 큰 뜻으로 서로 의견 조율을 통해 모두의 의견이 종합된 공간을 만들어냈다. 쉬고, 상상하고, 소통할 수 있는 우리들의 공간이 만들어진 것이 참으로 뿌듯하여 졸업하기가 아쉽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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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진 교장선생님께서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직접 바꾸고 싶은 학교 공간을 찾아 기획하고 실천함으로써 학교 공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즐겁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기반을 조성할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성공적인 공간혁신을 통해 소규모 농촌 벽지 학교가 가지는 학습, 놀이와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유일한 공동체 공간으로서의 학교 역할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