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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군의회 밤머리재 터널 현장방문

추진현황 점검…현장 관계자 애로사항 청취
김철상 기자 / 입력 : 2020년 11월 11일
단기4353년

산청군과 산청군의회가 ‘밤머리재 터널’ 건설공사현장을 찾아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10일 오전 이재근 산청군수와 심재화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과 군 관계자 등은 ‘국도 59호선 산청~삼장 국도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단은 금서면 매촌리의 터널공사 현장 입구에서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 hy인산인터넷신문

이후 공사가 한창인 터널 내부로 진입,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한편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하는 산청~삼장 국도건설공사는 모두 102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총 6㎞ 구간으로 이 가운데 터널구간은 3㎞다.
ⓒ hy인산인터넷신문

지난해 9월 터널 구간 관통 이후 도로개설 공사가 한창인 밤머리재터널은 일반적인 왕복 2차선 도로보다 폭이 넓은 총 너비 17.2m 규모로 건설된다.

 특히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 안전장치도 마련된다. 터널 내부에 2.5m너비의 대피통로를 설치, 비상 시 신속한 대피로 인명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hy인산인터넷신문

당초 2023년 완공예정이던 공사기간을 앞당겨 2021년 하반기 조기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산청 밤머리재는 해발 600m의 급경사와 굴곡이 심한 국도 59호선의 삼장면 홍계리∼금서면 평촌리간 약 17㎞ 길이의 산악도로”라며 “이 곳에 밤머리재 터널이 개통되면 산청읍에서 시천면까지 10~15분 내로 닿을 수 있게 된다. 터널이 개통되면 동의보감촌과 산청읍에서 시천·삼장면,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산청문화관광벨트 구축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 hy인산인터넷신문

심재화 산청군의회 의장은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밤머리재 터널 건설공사가 조기에 완공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주민들은 물론 산청을 찾는 방문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한 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우리 군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철상 기자 / 입력 : 2020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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