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박물관 ‘천영선, 꿈꾸는 민화 이야기 특별전’ 열어
정호 기자 / 입력 : 2020년 10월 19일
단기4353년
거창박물관에서는 2020 기획전으로 개인 소장자의 자료를 출품받아 오는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한 달여 동안 별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천영선, 꿈꾸는 민화 이야기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거창에서 꾸준히 민화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천영선(52세, 민화갤러리 운영) 작가의 소장자료 30여 점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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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천도-거창군제공 |
| ⓒ hy인산인터넷신문 |
| 전시품은 선비의 사랑방을 장식하는 책가도(冊架圖)를 비롯해 갈대와 기러기를 소재로 한 노안도(蘆雁圖), 부모의 10가지 은혜를 담은 부모은중경(父母恩重經), 사불상도(四不像圖), 길이 6m의 비천도(飛天圖), 꽃중에 으뜸이라 하는 모란을 그린 모란도(牡丹圖), 백 명의 어린아이가 노는 모습을 그린 백동자도(百童子圖) 등 대표적인 민화 작품들이 즐비하여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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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y인산인터넷신문 |
| 또한, 천영선 작가는 민화와 더불어 불화(佛畫)에도 남다른 조예가 깊어 수월관음도(水月觀音圖), 연화관음도, 기룡관음도, 동진보살(童眞菩薩,불법을 수호하는 보살) 등도 다양하게 선보여 불교문화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특별전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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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동자도-거창군제공 |
| ⓒ hy인산인터넷신문 |
| 전시회 작품을 출품한 천영선 작가는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LA, 중국, 일본 등에서도 여러 차례 특별전을 개최하여 우리 민화를 알리고 예술성을 인정받았으며, 2014년에는 대작인 아미타삼존불을 거창박물관에 기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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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모은중경-거창군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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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박물관 기획전은 지역성을 갖춘 자료 위주로 매년 특별전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새로운 볼거리와 문화 향수 기회의 장이 되기를 누리기를 기대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거창박물관(☎940-874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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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가도-거창군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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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 기자 /  입력 : 2020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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