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3년
허영 의원,“노인보호구역 확대와 고령의 어르신 비율이 높은 지역 대상에도 보호책 마련 시급해… 고령 운전자분들에 대한 새로운 대중교통수단 마련과 운전·보행에 대한 재교육 필요…” 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갑) 의원이 28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으로부터 제출받은 고령자 교통사고 관련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15년~2019년)간 고령자 사고에서 고령 보행자와 고령 운전자 사고 모두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2015년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는 23,063건에서 2019년 33,239건으로 10,176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부상자 수 또한 2015년 33,787건에서 48,223건으로 14,436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 운전자 사망 수는 2015년 815건에서 2019년 769건으로 소폭 하락하였으나, 전체적인 사망자 수 대비 비율은 오히려 5% 증가했다. 실제로 최근 5년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20,228명 중 8,514명이 고령자로 전체의 42%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행자 사고 사망자의 경우 2015년 사망자 1,795명 중 909명이 고령자였으나, 2019년에는 사망자 1,302명 중 743명인 57%가 고령자로 전제 사망자 수의 절반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허영 의원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해 앞으로 더 많은 고령 운전자와 보행자가 생겨날 것”이라며 “고령운전자를 보호하기 위한 검사 및 교육과 동시에 고령보행자에 대한 노인보호구역 추가 설치와 안전한 보행을 위한 보행 재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강조했다. <자료 1> 최근 5년간 고령자 교통사고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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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2> 고령운전자 사고 및 고령보행자 사고 현황 (자료 2-1) 최근 5년간 고령운전자 사고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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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2-2) 최근 5년간 고령보행자 사망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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