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3년
진주남중학교(교장 화용득) 1학년 학생들이 경남 테크노파크가 주관한 2020 경남 과학기술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1학년 최지원, 최지후 형제는 코로나19확산에 따른 사람과 사람 사이의 1m이상 거리두기에 활용 가능한 ‘초음파 거리 유지 시스템’을 제안하여 우수상을 받았다. ‘초음파 거리 유지 시스템’은 거리를 재는 초음파 센서와 알림 장치, LED(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로 구성된다.
거리를 재는 초음파 센서에 의해 사람 사이의 거리를 정확하게 감지하여 안전거리(1m) 이내로 좁혀지면 알림장치가 경고음을 내보내고, 안전거리가 유지되면 색상이나 문자, 이모티콘으로 안전거리가 확보되었음을 모니터를 통해 알려주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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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y인산인터넷신문 |
| 이번에 수상한 최지후 학생은 "골프 거리나 천장 높이를 재는 측정기는 있지만, 이를 안전거리 두기에 활용한 사례가 없다는 점에 착안하여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였는데,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초음파 거리 유지 시스템이 빨리 상용화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최지원, 최지후 학생외에도 장형준 학생이 ‘가정용 수도 배관 자동 차단기 설치와 감시 시스템’을 출품하여 장려상을 받았다. 진주남중학교는 가정에서 직접 할 수 있는 과학키트를 학생들에게 나눠주는 등 생활 속에서 쉽게 과학을 접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진주남중학교 교장 화용득은 “1학년 학생들이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아주 대견스럽다. 무한상상실을 운영하며 과학에 대한 흥미를 끌어올리려고 했는데, 이런 접근법이 주효한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