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경남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37선 선정
- 문화재야행, 생생문화재, 향교·서원, 전통산사, 고택·종갓집 활용 5개 사업 - 도민의 문화유산 향유 기회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정유근 기자 / 입력 : 2020년 09월 15일
단기4353년
‘2021년 문화재청 지역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에 경남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37선이 선정됐다. 분야별로 ▸문화재야행 7선, ▸생생문화재10선, ▸향교·서원 문화재활용 13선,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 4선, ▸고택·종갓집 활용 3선 등이다.
이는 올해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32선 대비 5선이 추가 선정된 것으로, 도민의 문화재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유산을 핵심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지역문화와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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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문화재야행-경남도제공 |
| ⓒ hy인산인터넷신문 |
| 《추진배경》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은 지역 문화재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개발해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이와 함께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위해 시작됐다.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은 2008년부터, ▸향교·서원 문화재활용사업은 2014년부터, ▸문화재야행은 2016년부터, ▸전통산사 활용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했고,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2020년 올해 처음으로 시작했다.
《주요내용》
문화재야행 사업은 지역 내 문화유산과 그 주변의 문화 콘텐츠를 하나로 묶어 야간에 특화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창원·통영·사천·김해·밀양·거제·함안 등 7개 시․군의 문화재 야행사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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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천향교활용사업-경남도제공 |
| ⓒ hy인산인터넷신문 |
| 특히 2021년 새롭게 선보일 ‘진해 문화재야행’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과 연계 추진을 계획하고 있으며, 함안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신청 대상 선정과 함께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말이산고분군에서 즐기는 밤 나들이’의 야행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잠자고 있는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콘텐츠화해 문화재가 역사교육의 장이자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형 사업이다. ▲김해의 ‘Talk하면 통(通)하는 생생 가야나들이’, ▲창녕의 ‘창녕의 옛 주인과 지혜를 만나다’, ▲하동의 ‘2021 천년 하동의 재발견, 두 번째 이야기,’ ▲산청의 ‘목화야 놀자’ 등 총 10건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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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성주사전통산사문화재활용-경남도제공 |
| ⓒ hy인산인터넷신문 |
|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은 향교와 서원을 사람과 이야기로 가득한 생기 넘치는 문화공간이자, 과거와 현재가 자연스럽게 공존하고 인문정신과 청소년 인성을 함양하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 진주 충의사의 ‘법고창신 가호서원’, ▲ 사천향교의 ‘6기예(六技藝)로 사천향교에서 놀아보자’ 등 13건이 선정됐으며, 내년에는 통영향교가 추가로 선정돼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은 인문학적 정신유산과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전통산사의 문화재적 가치·의미를 체험·공연·답사 등의 형태로 국민이 누리는 고품격 산사문화 프로그램이다. ▲창원 성주사의 ‘성인이 머무는 곳, 성주사로 가자’, ▲고성 옥천사의 ‘봉쥬르 시왕, 하와유 나한’, ▲거제 신광사의 ‘석불의 미소’ ▲남해 화방사의 ‘나도! 남해, 화방사 문화유산 발굴단’ 등 4건의 산사가 지닌 특색과 고유 이야기를 담은 행사가 준비돼 있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고택·종갓집의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고택·종갓집에 대한 흥미 유발과 지속적인 관심을 갖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밀양시 교동 손씨고가의 ‘문화객가(文化客家), 전통을 잇고 미래를 품다’, ▲함양군 일두고택의 ‘고택아 놀자’ ▲거창군 동계종택의 ‘의리대가 동계종가’ 3건의 고택‧종갓집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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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영문화재야행-경남도제공 |
| ⓒ hy인산인터넷신문 |
| 《향후계획 및 기대효과》
코로나19에 대응해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디지털활용 콘텐츠도 적극 개발할 계획이다.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은 도민의 문화재 향유 기회를 확대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전문인력의 다양한 참여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다.
김영선 도 가야문화유산과장은 “초광역협력 가야문화권 조성사업 기본계획에 따라 ‘가야문화유산 실감형 콘텐츠 제작’ 등 도민이 직접 주도하고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문화재 활용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정유근 기자 /  입력 : 2020년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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