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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전국 최초 통합행정으로 마을과 작은학교 살리기에 힘 모은다

- 고성-영오초, 남해-상주초 시범 운영, 30억 원(도10, 군10, 교육청10) 지원
- 지자체는 주택과 일자리 지원, 교육기관은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
- 전국 학생(학부모) 대상으로 모집 설명회 10~11월 경 안내 예정

정유근 기자 / 입력 : 2020년 09월 06일
단기4353년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은 도와 교육청이 협력해 전국의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우리 지역으로 이주시켜, 지역민과 학생이 줄어들고 있는 마을과 작은학교를 활성화시켜 살리기 위한 사업이다.

‘고성군-영오초’와 ‘남해군-상주초’를 시범으로 운영하는 이번 사업은 학교장을 비롯한 교사, 학생, 군·면 관계자, 동창회, 학부모 및 지역민 등으로 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와 군은 ▶임대용 공동주택 건립 및 제공 ▶빈집 지원 ▶농어촌 살리기 사업과 연계한 귀농∙귀촌 사업(프로그램) 지원 ▶지역의 다양한 일자리 알선 등 이주민의 정주여건 조성을 담당한다.
↑↑ 상주초 전경-경상남도제공
ⓒ hy인산인터넷신문

도교육청과 학교는 ▶교육비 전액 무상지원 ▶학생 수요를 반영한 방과 후 사업(프로그램) 운영 ▶생태체험교육 운영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공동체가 공감하는 학교공간 재구조화 사업 추진 ▶지자체와 함께하는 돌봄 운영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활동 등 도시의 큰 학교에서 운영하기 힘든 작은 학교만의 특색 있는 학습자 개별 맞춤형 교육을 운영한다.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은 고성과 남해의 해당학교에서 학생(학부모) 모집 설명회를 통해 10~11월 경 안내될 예정이며, 관심 있는 학부모와 학생은 누구든지 참석하거나 문의 가능하다.
↑↑ 상주초 활동사진-경상남도제공
ⓒ hy인산인터넷신문

김경수 도지사는 “전국 최초로 도와 교육청이 함께 머리를 맞대 추진하는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은 경남 3대 핵심과제 중 청년·교육인재특별도 조성에 부합”된다며, “경남으로 이주한 청년들이 살 수 있는 삶터·일터를 만들어주고, 학교는 마을 공동체 거점이 되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군과 함께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영오초 전경-경상남도제공
ⓒ hy인산인터넷신문

박종훈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참여와 협력의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중점사업으로 선정하고, 지난 1월 ‘경상남도 작은학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지원 정책들을 촘촘히 챙기고 있다. 이번에 두 기관이 전국 최초로 공동 추진하는 ‘작은학교 살리기 프로젝트’ 사업은 마을과 학교의 상생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며, 우리 교육청은 지역에 기반한 학생의 건강한 성장 지원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은 도와 교육청이 협치 부서 ‘통합교육추진단’을 2019년 10월에 발족하면서, 올해 1월 신설한 ‘도교육청 교육혁신추진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2021년도에는 공모방식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 영오초 활동사진-경상남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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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근 기자 / 입력 : 2020년 09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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