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6-05-12 16:26:1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
뉴스 > 경상남도

경남 ‘살고 싶은 섬’, 통영 두미도, 남해 조도·호도 뽑혀

- 3년간 30억 원 투입, 주민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및 청·장년 유치 지원
- 9월부터 섬 자원도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위해 전문가 본격 투입

정유근 기자 / 입력 : 2020년 08월 26일
단기4353년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살고 싶은 섬’ 가꾸기 공모사업 대상지로 통영 두미도와 남해 조도·호도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통영 두미도는 주민의 사업 참여의지가 높고, 북구·남구 마을간 주민 화합이 잘 되며 해산물을 비롯하여 천연동백 군락, 다양한 산약초 등 풍부한 해양생태자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남해 조도-경남도제공
ⓒ hy인산인터넷신문

특히, 외지인에 대한 개방적 분위기로 인해 원주민과 이주민의 거주 비율이 거의 비슷하여, 청년이나 퇴직 직후의 장년층 유치에 적합한 섬으로 평가되었다.

남해 호도·조도는 주민과 행정의 추진 의지가 높고, 섬 주민간 화합이 잘 되며 풍부한 해산물은 물론 해녀, 폐교 등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이 있어 주민들의 역량만 좀 더 보완되면 살고 싶은 섬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남도는 ‘살고 싶은 섬’ 가꾸기 대상지로 선정된 두 개 섬에 3년간 각 30억 원(도비 15억, 시·군비 15억)을 투입하여, 마을공동체 활성화, 주민 소득 증대 및 생태 여행지 조성 등을 통해 지자체의 명소는 물론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섬으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 남해 호도-경남도제공
ⓒ hy인산인터넷신문

이를 위해 도는 다가오는 9월부터 자원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전문가를 본격 투입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섬 자원 조사는 물론 섬주민들과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주민 주도형 섬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남미 파라과이에서 30년을 살다 1년 전부터 두미도에 거주하고 있는 한 주민은 “두미도는 살기 좋은 곳이다. 다만, 외지에서 들어오신 분들은 대부분 어업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어업 외의 일자리도 생기면 좋겠다.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에 선정이 되면 노후 공간을 리모델링해서 마을카페, 특산물 공동판매장 등을 만들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외지인들에게 일자리도 생기고 섬에 정착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도내 7개 시·군 23개 섬이 신청하여 통영시 두미도, 수우도, 사천시 마도·신도, 고성군 와도, 남해군 호도·조도, 하동군 대도 등 8개 섬이 서면평가를 통과했다. 지난 8월 20~21일 양일간 경상남도 섬발전자문위원회 현장평가를 거쳐 12: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통영 두미도, 남해 조도·호도가 최종 선정되었다.
↑↑ 통영 두미도-경남도제공
ⓒ hy인산인터넷신문

아울러, 경남도는 9월부터 섬을 보유한 7개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그간 공모사업 진행상황과 평가결과를 공유하고,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지 못한 섬들에 대해서도 마을기업 설립 지원 및 각종 컨설팅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정준 경남도 서부권개발국장은 “이번 살고 싶은 섬 공모사업은 경쟁률이 12:1에 달할 정도로 섬 주민들과 관련 시·군의 관심과 기대가 높은 사업이다”라며,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주민들과의 소통, 철저한 준비와 행정 지원으로 주민들이 살고 싶고, 방문객이 머물고 싶은 아름다운 공간으로 가꾸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유근 기자 / 입력 : 2020년 08월 26일
- Copyrights ⓒhy인산인터넷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제26대 마천면 초•중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영선) 한마음 대축제 및 총동문회 회장 이·취임식..
2026년 제4회 문정초등학교 총동창회..
【제65회 천령문화제】 개막식 행사 성대히 열려..
【진병영함양군수】 예비후보자 기자회견..
【지곡정산서원】 춘기제향 봉행..
상하이 최초 외국인 중의사 홍원숙, 고향 남해를 세계에 알리다..
“경남-치앙마이, 문화로 통하다”... 국제 문화교류 확대 발판 마련..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 봉사동아리 ‘함께하지(G)’, 장애인의 날 맞아 따뜻한 나눔 실천..
【제4회】 함양군 콘홀대회 개최..
【양인호함양군의원】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 개소식..
포토뉴스
신문사소개 고충처리인제도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찾아오시는 길
제호 : hy인산인터넷신문 / 명칭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경남, 아02237 / 등록일 : 2016년 11월 24일
발행연월일 : 2016 12월 06일 / 발행인·편집인 : 김윤국 / Tel: 055-963-5008 / Fax : 055-963-5008
발행소 : 경남 함양군 함양읍 고운로 23, 2층(운림리) / 사업자등록증 : 477-10-00534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윤국 / mail: hyinsanews@daum.net
Copyright ⓒ hy인산인터넷신문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0,375
오늘 방문자 수 : 19,823
총 방문자 수 : 50,346,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