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고현중,‘Music is my life, 음악의 날’
반별로 협력하여 길러진 음악적 감성 역량
최정현 기자 / 입력 : 2020년 08월 13일
단기4353년
거제고현중학교(교장 손병욱)는 지난 8월 6일 목요일 6교시~7교시, 각 교실에서 ‘Music is my life, 음악의 날’ 행사를 운영하였다.
이번 음악의 날 행사는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에 의거하여 2,3학년 학생들이 각 교실에서 서로 간격 유지를 준수하여 참여하는 한편, e-학습터 플랫폼을 활용한 영상 업로드를 통해 원격 수업을 듣고 있던 1학년 학생들도 참여하여 전교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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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ic is my life, 음악의 날’은 거제고현중학교에서 매년 진행하는 교내 합창제를 대체하여 기획된 행사이다. 각 개별 교실에서 음악의 날 행사를 하는 것은 코로나19로 인한 새로운 시도였으나, 영상을 통해 행사를 관람하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주었다. 또한, 반별로 팀을 이루어 정해진 시간에 음악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협동심과 음악적 감성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계기를 가졌다.
행사는 히든 티쳐, 도레미 마켓(노래 받아쓰기), 음악 퍼즐 완성하기, 이모지를 보고 관련된 노래 맞추기, 캐치 마인드 게임하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가장 큰 호응을 얻었던 프로그램은 히든 티쳐였다. 히든 티쳐는 매해 교내 축제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남자팀, 여자팀이 각각 부르는 노래를 감상하고 우리 학교 선생님이 몇 번 부스에서 노래를 부르는지 맞추는 음악 퀴즈이다.
이번 음악의 날 축제가 더욱 특별한 것은 전교학생회의 주도적인 역할로 프로그램이 진행된 점이다. 프로그램 퀴즈 출제, 선생님과 학생들 섭외, 동영상 제작 및 편집, 복도 감독 요원 등의 활동을 통해 음악의 날을 다채롭게 채우는 전교학생회 학생들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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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실에서 축제에 참여한 3학년 이혜령 학생은 “작년에는 보지 못했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풍성한 음악의 날이었다.”고 하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교내 행사들이 취소되어 항상 아쉬움이 있었는데, 즐거운 음악 행사를 기획해준 학생회 친구들과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민정 담당교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교내에서 마음 놓고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상황에서 합창제가 취소된 것이 아쉽지만, 반별 활동을 통해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음악적 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고 하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게임 규칙을 지키는 가운데, 문제 해결을 위해 서로 협력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한 학생들이 자랑스러웠고, 이번 계기로 우리 학생들이 전인적인 인격을 갖춘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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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현 기자 /  입력 : 2020년 0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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