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3년
산청군이 안심할 수 있는 ‘어린이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 연차별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오는 10월까지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15곳(초등학교 13곳, 유치원 1곳, 어린이집 1곳)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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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y인산인터넷신문 |
| 조사에는 산청군과 산청경찰서, 각 초등학교 등 교육기관, 학부모 녹색어머니회가 합동으로 참여한다. 조사단은 각종 시설물 현황과 어린이 보행자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위험요소 등을 조사해 ‘어린이통학로’ 환경 개선에 필요한 현황자료를 작성한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처벌 및 단속을 강화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일명 ‘민식이법’)과 관련해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어린이통학로’란 ‘어린이보호구역’ 보다 확장된 개념으로 어린이가 집에서 초등학교 등까지 이동하는 주요 도로까지 포함하는 구간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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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군은 조사결과를 토대로 연차별 사업계획 수립과 예산을 반영해 ‘어린이통학로’의 시설과 환경을 개선, 보다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권영환 도시교통과장은 “현재까지 우리 지역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 할 수 있도록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이번 현장조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꼼꼼한 조사와 환경개선 계획 수립·추진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뿌리뽑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