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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구 비대기 노균병·잎마름병 등 병해충 방제 철저 당부

수확까지 뿌리활력 유지와 수분관리 또한 중요해
정호 기자 / 입력 : 2020년 05월 19일
단기4353년

함양군은 본격적인 구 비대기를 맞아 양파 노균병과 잎마름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노균병은 저온과 습한 날씨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함양군 최근 한달 동안의 평균기온은 15.4℃로 전년대비 0.8℃ 낮은 기온이 이어졌고, 최근 2주 동안 강수량 또한 62.2mm로 전년대비 9.7mm 많아 습한 날이 많았다.
ⓒ hy인산인터넷신문

노균병은 보통 3~4월에 증상이 나타나다가 포장에 병원균이 남아 있으면 5월에도 전염이 이루어져 잎의 활력을 급격히 떨어뜨려 잎마름병 발생을 증가시킨다. 따라서 수확시기를 고려한 철저한 약제 살포가 필요하다. 포장 이동 중 잎이 부러지면 상처 부위에 균이 감염되어 확산되기도 하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구가 본격적으로 커지는 5월에 잎 끝이 일찍 마르는 현상을 보이기도 하는데 습해를 받은 곳 또는 양분함량이 많은 포장에서 발생한다. 웃비료는 지양하고 포장 배수로 정비를 철저히 하여 뿌리 활력을 수확기까지 유지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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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은 양파 수확 후 관리 또한 철저히 해야 다음해 재배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노균병과 잎마름병은 감염된 잎과 토양에서 겨울을 나고 이듬해 다시 발생하기 때문이다. 양파 수확 후 잔여 식물체를 철저히 제거하고 담수하거나 태양열 소독, 토양살균제 등을 통해 다음해 균 발생을 예방하여야 한다.

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양파 생육 상황은 전반적으로 좋으나 수량 증대를 위해 수확 전까지 철저한 병해충 및 배수관리가 중요하다”며 “내년도 양파 병해 예방을 위해 수확 후 포장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정호 기자 / 입력 : 2020년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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