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경남 여론조사 결과, 보수층, 미래통합당 지지층서 ‘강석진 대세론’확인 전체 지지율 차이보다 훨씬 앞서...막판 표쏠림 현상도
김윤국 기자 / 입력 : 2020년 04월 09일
단기4353년
제 21대 총선 산청 함양 거창 합천 지역의 여론조사 결과 ‘강석진 대세론’이 굳어져 가는 지표 및 현상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선거결과를 좌우할 고연령층, 보수층 및 미래통합당 지지층에서 강석진 후보가 김태호 후보를 전체 지지도보다 앞서고 있는 것이다.
가장 최근 이루어진 31일 MBC경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강석진 후보는 미래통합당 지지자들의 지지율에서 52.8%로 오차범위를 넘어서 40.4%의 김태호 후보를 전체 지지율 격차의 15배 이상 크게 앞섰다. 또 적극투표 의향층에서도 강석진 후보는 김태호 후보와의 전체 지지율 격차보다 두 배 이상 차이를 벌렸다.
특히, 다른 연령대에 비해 정권 심판론에 강력한 지지를 나타내고 있는 60세 이상 연령층에서 강석진 후보의 지지율은 38.4%, 김태호 후보는 32.8%로 전체 지지율 차이보다 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나 강석진 후보의 ‘문재인 정권 심판론’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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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선가능성을 묻는 조사에서도 강석진 후보는 김태호 후보를 전체 지지율 격차보다 3배 이상 앞섰다. 이와 함께 미래통합당 지지층이 보는 당선 가능성은 강석진 후보가 55.8%, 김태호 후보는 38.1%에 불과했고, 보수층이 보는 당선가능성에서도 49.2% 대 38.2%로 격차를 벌렸다.
또한 적극 투표층에서도 강석진 후보와 김태호 후보의 당선가능성 격차는 전체 지지율 차이에 비해 강석진 후보가 4배 높게 나타났다.
한편 강석진 후보와 김태호 후보 두 사람의 고향인 거창군 가조면의 4개 단체가 사실상 강석진 후보의 지지를 선언, 거창군 유권자들의 표심이 점차 강석진 후보쪽으로 쏠리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거창군 가조면 가조를 위한 사람들, 미래통합당 가조면 협의회, 가조면 구조함, 가조면 청년위원회 등 4개 단체는 2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4.15총선을 통해 무능한 정권을 심판하고 거창의 발전과 군민들의 희망을 저버리지 않는 큰 사람으로 대의와 명분이 있는 강석진 후보자를 지지한다"고 했다.
이들은 "고향의 선ㆍ후배들은 김태호 후보가 큰 정치의 모델을 기대했으나 거창으로 돌아와 자리다툼을 벌이며 민심을 이반시키는 모습이 참으로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로써 각종 여론조사에서 승기를 잡고 전통적 미래통합당, 보수 지지층으로부터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는 강석진 후보의 ‘강석진 대세론’이 더욱 힘을 받는 모양새다.
반면, 미래통합당의 탈당 무소속 출마자 영구복당 불허 방침에 각종 여론조사 결과 저조, 밑바닥 민심의 외면 등으로 김태호 후보는 사면초가에 빠진 형국이다.
이번 조사는 MBC경남이 케이에스오아이에 의뢰해 지난 달 29일 경상남도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1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방법은 무선 ARS 79.1% 유선 ARS 20.9% 비율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김윤국 기자 /  입력 : 2020년 04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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