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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불모지 80년 미완의 꿈, 서필상만이 현실로 만들 수 있습니다”

∎ 서필상 후보, 6일(월) 거창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 간담회 개최 ∎ 대진·달빛 철도, 거창경찰서 이전, 국도3호선 2+2 확충 등 공약 발표 ∎ 30년 일당 중심의 지방 적폐 권력에 대한 거창군민들의 심판 호소
김윤국 기자 / 입력 : 2020년 04월 06일
단기4353년

더불어민주당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구의 서필상 후보는 6일(월) 오전 거창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진·달빛 건설’, ‘거창경찰서 이전’, ‘국도3호선 2+2 확충’ 등 주요 거창 관련 공약을 발표하였다.

 그리고, “이번 선거에서는 오만과 편견에 사로잡혀 코로나19로 불안해하는 군민의 삶은 안중에도 없이 서로를 헐뜯기에만 바쁜 보수 후보들에게 거창의 진짜 주인이 바로 군민 여러분임을 보여주시길 바란다.”며 지방 적폐 보수 권력에 대한 심판을 호소하였다.

 서필상 후보는 ‘대진고속·달빛내륙 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포함을 위한 자신의 노력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원 계획을 밝혔다.

 “특히, 대진철도는 광복 전인 1941년 처음 계획된 이후, 지금까지 80여년간 특정 정치세력의 선거용 표몰이에만 이용되었고, 그 결과 산청합양거창합천이 전국에서 가장 낙후된 산간지역으로 남아있는 가장 큰 이유”라고 하며,

 “지난 3월 25일 제가 주도한 ‘대진내륙철도건설 공동공약’ 이후, 인근 지역 뿐 아니라 대전시와 여당내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인 달빛철도와 함께 대진철도가 건설된다면,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 3개의 국립공원을 비롯한 다양한 자연, 문화, 역사 자원을 활용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내륙 관광지로 거듭날 것이며, 남부지방의 유통 중심지로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 hy인산인터넷신문

 또한, 최근 지역 이슈로 떠오른 거창경찰서 이전에 대해서는 “거창은 위천을 중심으로 남북의 지역 불균형이 매우 심각하다. 그리고, 현대 거창경찰서 인근에 민원인들의 수요가 많은 공공기관들이 대거 모여 있어서 교통 체증, 주차 부족 등 다양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거창경찰서를 남부 지역으로 옮긴다면 이런 문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고 의견을 밝혔다.

 또한, 조속히 “거창-김천”구간의 국도 3호선을 4차선으로 확충하여 무엇보다 군민을 비롯한 운전자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높일 것임을 강조했다.

 그리고, 농민기본소득제를 도입해 최소한의 농민의 삶의 질을 보장하고, 젊은 사람들이 농촌을 지키고, 키워갈 수 있는 청년마을간사제,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 청년들의 희망의 밑거름이 될 청년수당제, 청년들의 허브가 될 서부경남권청년센터 설립, 어린이집 친환경급식비 국비 지원 등 농민과 청년 관련 정책들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서필상 후보는 거창군민들에게 “주민의 삶”보다는 “자신의 정치여생”에 더 관심이 많은 보수 후보들을 비판하며, 거창군민들에게 이번에는 우리의 삶을 바꿀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거창군민들에게 “거창군민은 1988년 13대 총선을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30여년동안 단 하나의 보수정당에게만 국회의원의 자격을 주었다. 하지만 그 결과는 보시다시피 우리 지역이 전국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 중 하나가 되었다.”고 하며,

 “이번 선거에서 거창 군민 여러분들은 30년 적폐 세력에 대해 심판해 주시길 바란다. 그리고 저는 강한 정부, 강한 여당의 지원을 받아 대진·달빛 철도를 반드시 성사시키고, 우리 지역을 전국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에서 전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을 끝낸 서필상 후보는 거창농업회의소 간담회, YMCA 간담회, 거리 유세 등의 거창 일정을 이어갔다.

기자회견문 전

안녕하세요. 오늘의 거창 군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구에 나온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후보 서필상입니다. 이렇게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은 지난 30년 넘게 단 한번의 예외도 없이 보수 정당에서 국회의원을 배출한 곳입니다. 순박한 우리 지역 주민들의 그래도 이번에는 잘하겠지라는 마음으로 30년 짝사랑을 했지만, 저들은 우리 지역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만들었습니다.

지역 청년들이, 지역 학생들이 다른 도시에 가서 고향을 말하면 30년 넘게 똑같은 이야기를 듣습니다. “아이고 산골에서 왔네. 살기 힘들어서 여기까지 왔나?” 서필상은 이제 이런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청년들이 더 이상 그런 말을 안 듣게 하겠습니다.

그래서 첫 번째 공약으로 말씀드리는 것이 “달빛철도”와 “대진철도”의 개설입니다. 달빛철도는 대구에서 함양, 거창, 합천을 지나 광주로 가는 동서간 철도로,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하고, 대진철도는 대전에서 함양, 산청을 지나 진주로 가는 남북간 철도로 이번 총선에서 저를 비롯한 지역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공동으로 발표한 공약입니다.
ⓒ hy인산인터넷신문

이 철도를 통해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와 연결되어 있는 우리 지역이 철도불모지에서 벗어나 300만 인구의 대전권에서 40분, 200만 인구의 광주권에서 30분, 300만 인구의 대구권에서 30분으로 연결하는 남부내륙지방의 교통 및 물류 허브가 될 것입니다. 또한,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이라는 3개의 국립공원을 품고 있는 지역이니만큼 이를 잘 활용하면 국제적인 내륙 관광단지가 될 것입니다.

두 번째 공약은 농업기본소득지급 법제화입니다. 지난해부터 일부 지자체에서 조례 제정을 통해 농가당 연간 50~70만원의 농민수당을 지급하고 있는데, 농업기본소득은 이를 넘어 국가에서 농민에게 월 30만원 수준의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것입니다.

농업기본소득은 이미 위기에 처해있는 농업 농촌 농민을 위한 긴급재난기금의 의미로 접근해야 하며, 농민의 최소한의 삶의 질을 위한 마지막 보루입니다. 국가기간산업인 농업과 국가식량기지이자 생명창고인 농촌을 지키고 있는 공익요원 ‘농민’에게 국가에서 ‘기본급’을 지급해야 한다는 당당한 요구입니다.

그리고, 우리 지역에 수백년 이어져 온 선비문화를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과 같은 자연환경과 연계하여 선비문화 관광 특구로 만들겠습니다. 또한, 지역사회 사회 안전망확보를 위해 거점 공공의료원을 설치하고, 임신출산육아를 위한 의료지원을 확대하고, 어린이 청소년이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청소년 문화공간을 확보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

우리는 1988년 13대 총선을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30여년동안 단 하나의 보수정당에게만 국회의원의 자격을 주었습니다. 심지어, 이번에는 우리지역에서 수십년 주인행세를 하던 당의 후보가 둘로 갈라지면서 볼썽사나운 지역정치판을 만들고 있습니다. 후보로 나선 누구는 고향에서 큰일 하겠다고 하고, 누구는 미워도 다시 한번을 얘기합니다. 그동안 나서기만 하면 찍어 준 우리 지역 유권자들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이용할 뿐입니다.

당에서 팽당하고 고향으로 돌아 온 사람이 큰 일을 하겠다고 하고, 지난 4년간 아무 것도 안 한 사람이 기회를 다시 달라고 하니 유권자를 무시하는 처사일 뿐입니다. 심지어 둘이 서로 이전투구의 모습까지 보이니 유권자는 난감합니다. 오만과 편견에 사로잡혀 코로나19로 불안해하는 군민의 삶은 안중에도 없이 서로를 헐뜯기에만 바쁜 보수 후보들에게 거창의 진짜 주인이 바로 군민 여러분임을 보여주실 것을 믿습니다.

거창 군민 여러분, 30년 지역 적폐 세력에 대해 심판해 주십시오. 그리고 강한 정부, 강한 여당의 지원을 받아 대진·달빛 철도를 반드시 성사시키고, 우리 지역을 전국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에서 전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 기호 1번 서필상을 지지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김윤국 기자 / 입력 : 2020년 04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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