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3년
|
 |
|
| ⓒ hy인산인터넷신문 |
|
꿩이 성큼성큼 산책로를 지나가네요.
|
 |
|
| ⓒ hy인산인터넷신문 |
| 아직 숲 곳곳엔 눈이 수북하게 쌓여있습니다.
|
 |
|
| ⓒ hy인산인터넷신문 |
| 암석원 구석에선 노루들이 풀을 덮은 눈 더미를 털어내며 잎을 야금야금 뜯어먹었더군요. 풀 주변으로 노루들의 발자국 흔적이 어지럽게 남았습니다.
|
 |
|
| ⓒ hy인산인터넷신문 |
| 그리고 암석원 중간쯤 서있는 구상나무에게로 눈길이 갑니다. 역시 구상나무에는 하얀 눈이 쌓여있어야 제멋이지요.
|
 |
|
| ⓒ hy인산인터넷신문 |
| 하얗게 눈 덮인 구상나무 가지마다 그 끄트머리에 솟아난 겨울눈들이 앙증맞습니다. 얼려있는 모습이 살짝 안쓰럽기도 하지만 말입니다.
|
 |
|
| ⓒ hy인산인터넷신문 |
| 눈 덮인 아래쪽 가지에선 잎겨드랑이마다 동글동글 모여 난 꽃눈들이 인상적이네요. 5월이면 피어날 수꽃들입니다.
|
 |
|
| ⓒ hy인산인터넷신문 |
| 그런가하면 그보다는 조금 굵고 큰 겨울눈들이 드문드문 솟아나와 있기도 합니다. 그럼 이들은 앞으로 열매가 될 암꽃이겠지요?
|
 |
|
| ⓒ hy인산인터넷신문 |
| 아직 구상나무 높은 가지에는 흐트러지지 않은 열매들이 드문드문 남아있기도 합니다.
|
 |
|
| ⓒ hy인산인터넷신문 |
| 물론 간혹 나무 꼭대기쯤에 원주형 열매들이 모여 있는 모습도 보입니다.
|
 |
|
| ⓒ hy인산인터넷신문 |
| 짧은 시간이지만 수북하게 쌓인 눈은 깊은 여운을 남기며 빠르게 녹아내리겠지요? 구름 사이로 쏟아지는 햇살이 괜스레 반갑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