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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 서른여섯 번째 이야기 공개… IT보조기기 통해 세상과 소통하다


김윤국 기자 / 입력 : 2020년 01월 21일
단기4353년

2020년 1월 21일 (뉴스와이어) --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과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가 IT보조기기 지원사업의 서른여섯 번째 이야기를 21일 공개했다.

코스콤이 후원하는 ‘2019 맞춤형 IT보조기기 지원사업’은 서울, 경기,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총 66명의 이용자에게 143점의 보조기기를 지원했다.

서울·경기 지역은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 부산지역은 부산광역시보조기기센터가 해당 사업을 수행하였고, 1·2차로 나눠서 진행되었다. 그 중, 경기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김지아(34세) 씨에 관련된 내용이다.

김지아 씨는 “제가 사용하고 있는 헤드마우스Z가 작동이 되다 안 되다 한다. 곧 망가질 것 같은데, 그 전에 제가 사용할 수 있는 특수 마우스를 지원받고 싶어서 신청했다”고 말했다.
↑↑ - 삼성서포터즈 활동 중인 김지아 씨
ⓒ hy인산인터넷신문

김지아 씨는 국립재활원 자조모임인 정상회에 속한 지인의 소개로 큐하조노 마우스를 알게 됐고, 이번 지원사업에 신청했다.

김지아 씨는 약 15년 전 한 순간 사고로 인해 경추 4~5번이 완전손상되고, 병원에서 생활하던 중 지금 사용하고 있는 헤드마우스Z라는 보조기기를 알게 됐다. 10년 가까이 수족처럼 곁에서 김 씨를 도와줬던 기기는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점점 노후화됐다.

현재 김지아 씨는 삼성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스마트폰 사용 시 접근성과 관련하여 개선·발전·개발을 위해 직접 사용해보고 서로 의견을 교환하며 아이디어를 내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사이버 대학교 편입학 및 자기계발에 필요한 각종 동영상 강의 청강, e-book 정독 등 여러 가지 업무를 병행하려면 컴퓨터를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보조기기가 김지아 씨에게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런 불편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사업에서 김지아 씨는 큐하조노 마우스뿐 아니라, 스마트 폰 및 태블릿 PC를 사용 할 수 있는 마우스스틱 등을 지원받았다.

김지아 씨는 그저 형식적인 평가가 아니라 직접 사용하는 모습을 본 후 필요한 기기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의논하여 기존에 신청한 기기를 포함한 추가적인 기기를 지원받아서 기뻤다고 소감을 말했다.
↑↑ - 지원받은 각종 IT보조기기를 사용하여 컴퓨터를 활용하는 김지아 씨
ⓒ hy인산인터넷신문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과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는 학업뿐 아니라 앞으로 구직활동을 하며, 본인이 꿈꾸는 여러 가지 일들이 조금씩 실현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개요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82년 서울특별시에서 설립한 국내 첫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서 푸르메재단이 운영하는 지역사회 장애인재활기관이다.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 개요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는 2008년 서울특별시에 설립한 첫 번째 보조기기센터로서 푸르메재단이 운영하는 보조기기서비스 대표기관이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코스콤 후원으로 맞춤형 IT보조기기지원사업이 진행 중에 있으며, 10년 차인 2020년에는 좀 더 새로운 모습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윤국 기자 / 입력 : 2020년 0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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