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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안] 병마용 화청지 화산 진시황릉 여행기


김윤국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18일
단기4352년

태풍 링링이 한반도를 향해 올라온다는 불안한 뉴스 예보 속에 2019년 9월 7일부터 11일까지
중국서안을 둘러보기 위해 7일 새벽 2시 함양을 출발하였다.

인천공항으로 가는 길 중간중간에 비가 내리는 고속도로를 달려 약속 시간인 오전 6시 30분에
맞춰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도착하여 수속을 밣기 시작하였다.

공항에도 비는 약간 내리지만 아직 태풍영향은 약한듯 바람은 그닥 불지는 않고있다.
드디어 9시 40분 대한항공 비행기를 타고 인천공항을 이륙하여 2시간 30분 가량의
비행을 마치고 서안국제공항에 도착하였다.
↑↑ 팔로군 청사
ⓒ hy인산인터넷신문
서안시내로 이동한후 실크로드 대상들이 상단을 꾸려 처음 출발한것을 기념하는 실크로드
시작점 상단동상을 둘러보았다.
이어 들은 곳이 팔로군 기념관이다. 

팔로군은 일본군에 대항하여 1037년 만들어져 초기에는 25.000명이 모택동의 지휘를 받았다.
이곳에는 다양한 집기와 사진이 전시되어 있다.

다시 자리를 옮겨 서안 회족 먹자골목으로 이동하여 다양한 먹거리와 상점들을 구겨하다 
한 전통찻지 주인장이 차 한잔하고 가라는 유혹에 끌려 주인장이 장만해 주는 자스민 차로
피로를 잠깐 달래며 휴식을 취했다.

회족거리를 빠져나와 허기를 달래 줄 덕발장이란 식당에 자리잡고 교자연 만두를 허겁지겁
먹어 치웠다.
교자연은 서안시 해방로에 있는 교자관에서 처음 만들었다고 한다.
↑↑ 회족거리 상점가 중 한곳에 있는 카스테라 종류의 막대 빵리라 해야할까 이름은 모르지만 맛은 심심한게 잘 모르겠다
ⓒ hy인산인터넷신문

저녁식사 후 장안성의 아침 성문이 열리는 신호를 알리는 종루를 구경하고 서하호텔에
짐을 풀고 피곤한 심신을 뉘어본다.

호텔에서의 편안한 잠자리를 뒤로 하고 8일 아침 오늘도 여러곳을 둘러보기 위해 
호텔 조식을 간단하게 먹고 호텔 주변을 산책 좀 하고 화청지를 향해 출발하였다.

화청지는 당현종과 양귀비가 사랑을 나누던 온천으로 많이 알려졌으며 역대 제왕들도
많이 이용하였다고 한다.

화청지 인근 당선채 식당에서 허기진배를 체우기 위해 회전식 샤브샤브로 배를 채운 후
다시 이동한다.
↑↑ 회족거리의 한 찻집 주인이 우리에게 대접하기 위해 차를 열심히 준비하고있다
ⓒ hy인산인터넷신문

드디어 기대를 많이 했던 진시황 병마용갱을 보기위해 달려왔다.
진시황이 사후 세계에서도 자신의 혼백을 지켜 줄 호위병들을 토용으로 만들어 놓은 
군대로 이워졌다.

병마용갱은 1호갱이 그래도 온전하게 보존된 병마용들이 많고 2호갱, 3호갱을 발굴을
중단한채 일부만 공개하였다.

또 보관상태가 종은 병마용들은 따로 유리관에 전시하여 자세하게 관람할수 있도록
하였다.
↑↑ 종루가 바라다 보이는 광장
ⓒ hy인산인터넷신문

근처에 있는 진시황릉도 입구에서 저 산이 진시황릉이라는 설명만 듣고 돌아왔다.

진시황릉은 높이가 70m에 둘레가 6km라고 하니 능이라기 보다는 야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규모가 상상이상이다.

이제 또 구경을 했으니 밥을 먹으러 이태원 식당으로 이동하여 맛난 김치찌개로 
저녁 식사를하고 실크로들를 오가며 교역을 하던 당나라 상단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연극을 보았다.
↑↑ 비천상
ⓒ hy인산인터넷신문

이곳은 원형돔 형태의 무대로 객석이 360도 회전하며 여러개의 무대로 이동하며
펼치는 연극을 감사하였다.

이제 오늘 구경도 마무리하고 어제 묵었던 호텔서 휴식하였다.

9일 아침 역시 호텔 조식으로 간단한 식사를 하고 3시간 가량 120km를 달려 화음시에 
위치한 화산아래 식당엘 들어왔다.
↑↑ 백거이의 장한가 석판
ⓒ hy인산인터넷신문

식당입 구부터 화산지도가 벽에 커다랗게 걸려 있는 것이 화산에 왔다는 것이 실감난다.
이곳에서 비빕밥으로 점심을 든든하게 먹은 후 화산을 오르기 위해 화산이동 전용버스를
타고 40여분을 이동하여 서봉으로 오르는 케이블카 주차장에 도착하여 걸어서 케이블카
승강장까지 이동하였다.

서봉케이블카는 화산의 3개 키이블카중 가장 긴 4.21m 길이로 속도는 초속 6m이며
케이블카를지탱하는 축은 28개, 케이블카는 84개, 탑승인원은 8명으로 5억위안을 투자하여
만들었다.
↑↑ 현장법사 상과 뒤에 현장법사가 서역에서 가져온 경전을 보관하고 있는 대안탑이 보인다
ⓒ hy인산인터넷신문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계단뒤에 커다란  패방(문짝이없는 대문) 하나 떡하니 서 있다.
첫번째 패방을 지나면 천위지척이라 쓰인  무쇠 패방이 보인다.

이 패방은 서악묘(가뭄과 홍수로부터 백성들을 보호나는 화산신. 곧 이랑신의 여동생인 삼성모를 기리기 위해 한나라 무제때 건립된 사당)에 보관되어 있는 천위지척의 복사본이다.
ⓒ hy인산인터넷신문
1시간 가량 줄을 서서 기다린 끝에 6명이 탑승하여 화산 서봉을 향해 출발하여 4.210m  길이의 케이블을 따라 오르락 내리락한 끝에 암벽을 뚫어 만든 하차장에 내렸다.

중국 산동성 태산, 호남성 형산, 산서성 황산, 하남성 숭산과 섬서성 화산이 오악에 속하듯이 깍아지른 바위산으로 이뤄져 있어 보는 이들을 압도하는 산세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 실크로드 대상들의 석상
ⓒ hy인산인터넷신문
마침 부슬비가 오락가락하는 흐린 날씨라 사진촬영은 별로 못하였으나 눈으로 많은 것을 담기에 바쁜 걸음을 옮겼다.

차창 밖으로 비에 젖은 화산을 스치며 서안시내로 들어와 한국인들이 모여사는 동네에서 감자탕으로 굿은 날씨를 날려버렸다.

10일 아침 호텔식을 간단하게 해결하고 섬서성 박물관에 들러 고대부터 중세에 이르는 유물들을 구경하다 한혈마가 돌궐족을 발로 밟고 있는 석상을 발견하였다.
↑↑ 회족거리 상가
ⓒ hy인산인터넷신문

한나라 사람들이 그렇게나 갖고 싶어 하던 한혈마를 얻은후 너무 기쁜 나머지 돌궐족을 정벌할수 있다는 강한 꿈같은 희망을 담아 표현해 만든 석상이라고 한다.

이후 장안성으로 자리를 옮겨 비가 내리는 장안성을 걸오본다.

장안성은 동서가 9.7km이고 남북이 8.6km로 12개의 성문을 가진 높이 5m의 성벽으로 이뤄졌다.
이어 점심식사후 비림으로 향했다.
↑↑ 회족거리 한 상점에 진열되어 있는 대나무 컵
ⓒ hy인산인터넷신문

비림박물관에 들어가니 장안성 종루에 걸려있던 진짜 종을 보관하는 종각이 있고 비림이라 쓰인 현판 아래에는 당현종 이륭기가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새긴  ‘개원천보비’라는 비가 서있는데 일명 석대효경비라고 읽는다.

석대효경비는 효경에 나오는 구절을 당현종이 아들에게 인용하여 보낸 편지 내용으로 아비에게 효도하는 마음으로 며느리를 아비에게 보내라는 내용이라고 한다.
↑↑ 양귀비 석상
ⓒ hy인산인터넷신문

비림에는 1실부터 4실까지와 석각예술전시실등이 있다. 
1실에는 개성석경을 모아 전시하고 있는데 
 이는 12종류의 유가 경전 즉 주역, 상서, 시경, 주례, 의례, 예기, 춘추좌씨전, 춘추공연전, 춘추곡량전, 
효경, 논어, 이아등 모두 114개의 돌판 228면에 65만자나 된다.

2실에는 당아나의 유명한 비석 위주로 모두 서법을 배우는 우수한 체본이다, 

3실에는 역대의 각종 서체로된 진귀한 비림이 진열되어 있는데 진나라의 사마방비는 예서에서 해서로 변화 발전한 전형적인 글씨체이다.
↑↑ 병마용갱
ⓒ hy인산인터넷신문

4실에는 송나라부터 청나라에 이르기까지의 석가도화가 있다. 송나라 시기에 새긴 왕유화축, 청나라 시기에 새긴 금자상, 달마상들이 있다.

실컷 구경했으니 한국인이 운영하는 한일품식당에서 삼겹살에 된장찌개로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고 현장법사가 서역에서 가져온 불경을 보관하고 있는 대안탑과 현장법사상을 구경하고 서안에서의 마지막 밤을 맞이했다.
↑↑ 진시황 석상
ⓒ hy인산인터넷신문

11일 호텔에서 마지막 아침 식사를 역시 간단하게 먹고 공항으로 가는 길에 있는 한나라 경제묘 일부를 발굴한 지하관을 둘러 보았다.

한무제의 아버지이기도 한 한경제 묘 주변에는 역시 병마용과 각족 가축모양의 토용들이 나왔는데 자그마한 인형수준으로 생겼다. 한경제는 한문제의 제5황자로 기원전 157년 황제로 즉위하여 아버지 문제의 정치를 이어 받아 중농정책을 펼치고 세금을 줄이는 등 경제의 치세를 문제의 치세와 함깨 "문경지치"로 칭송하기도 하였다.
↑↑ 서안 화산 서봉에서 바라본 풍경
ⓒ hy인산인터넷신문

이어 서안 공항에 도착하여 수속을 밟고 대한항공 비행기를 타고 귀국하였다.

서안은 영원히 평화가 지속되라는 뜻으로 장안이라 불렸으며 주나라를 포함해 진.한.당등 13개 왕조가 1.100여년 동안 수도로 사용한 고도라 그런지 도시전체가 지하 박물관이라 불릴정도로 유적이 풍부하다. 
hy인산인터넷신문
↑↑ 서안 화산 서봉 케이블카 하차장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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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안 화산 서봉 정상으로 가는 길
ⓒ hy인산인터넷신문
↑↑ 장안성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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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국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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